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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은 여당 2중대..민심잃고 선명성 잃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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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6-07 10:17 조회37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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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들어선 후 야당으로서 캐스팅 보트를 쥔게 아니라

더불어민주당 2중대로 전락해 민심은 민심대로 잃고 야당으로서

제역할도 못하고 있어 달레마에 빠졌다.

 

정부 출범 이후 여소야대 상황 속에서 캐스팅보트를 쥔 국민의당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실제로 이낙연 국무총리의 국회 인준안 처리에서도 국민의당은 큰 기여를 했다. ‘캐스팅보터’인 국민의당이 입장을 선회하면서 인준안 처리에 ‘청신호’가 켜졌다.

인사청문회 보고서 채택을 앞두고 있는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나 줄줄이 인사청문회가 예정돼 있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 김이수 헌법재판소 소장 후보자 또한 국민의당이 결정적 영향력을 행사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국민의당에 대한 여론은 더욱 악화되고 있기만 하다. 같은 야당인 제1야당 자유한국당의 공세 또한 거세지고 있다. 6일 한국당은 국민의당을 두고 ‘사쿠라 정당’ ‘여당 2중대’라는 원색적인 표현까지 쏟아냈다. 정우택 한국당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 대책회의에서 “여당의 2중대 역할하는 모 정당은 심각한 정체성 논란을 겪고 있다”면서 “야당을 하겠다는 것인지, 특정 지역 민심만 눈치보고 정치하겠다는 것인지 알 수 없다”며 국민의당을 맹비난했다.

[이계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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