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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신임 한국당 대표 선출,이철우 유여해 김태흠 이재만 최고위원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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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7-03 12:31 조회57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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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신임 당 대표로 홍준표 전 경남지사가 당선됐다. 최고위원엔 이철우 유여해 김태흠 이재만 이 선출 됐으며, 청년대표로 이재영 후보가 선출됐다.

 

3일 국회 헌정기념관에 치뤄진 한국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 전당대회서 홍 전 경남지사가 압독적인 표차로 당선 됐다.

 

홍 신임 대표에 이어 2위엔 원유철 신상진 후보가 각각 차지했다.

 

대선 패배로 공식 야당이 된 자유한국당의 첫 대표로 홍준표 전 경남지사가 선출됐다. 홍 신임 대표는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과 경기 남양주시 조안면 시우리의 감자밭의 이원 생중계로 진행된 전당대회에서 총 5만1,891표를 얻어 압도적 표 차로 당선됐다.

 

한국당이 처음으로 도입한 모바일 사전투표를 비롯한 선거인단 투표(70%)와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30%)를 합친 결과다. 경쟁자였던 원유철ㆍ신상진 의원의 득표는 각각 1만8,125표, 8,914표에 그쳤다.

대선 후보였던 홍 대표의 당권 도전을 두고 일각에선 대선 패배 책임론이 제기되기도 했다. 그러나 그보다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사태 이후 몰락 위기에 처한 당을 재건할 새로운 구심이라는 기대가 커 대표로 선출된 것으로 분석된다.

 

‘홍준표 체제’를 두고는 우려도 엄존한다. 경선 과정에서 당 밖으로는 문재인 정부를 ‘주사파 패당 정권’으로 몰아가며 강도 높은 ‘대여 투쟁’을, 당 안으로는 친박계를 국정파탄 세력으로 규정하며 인적 청산을 예고해서다.

당 대표 리그와 분리해 치른 최고위원 경선에서는 이철우 의원, 류여해 당 수석 부대변인(서울 서초갑 당협위원장), 김태흠 의원, 이재만 대구 동을 당협위원장이 당선됐다. 여성 몫 최고위원에는 류여해 수석 부대변인이, 청년 최고위원에는 이재영 전 의원이 선출됐다.

[이계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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