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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김대중 8주기 추도식장서 여야 5당대표 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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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8-18 14:24 조회42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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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현충원에 안장된 김대중 전 대통령 추도식에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여야 5당 대표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 8주기를 맞아 18일 오전 10시 서울 동작동 현충원에서 거행된 추도식에는 여야 5당 지도부들이 총집결했다.

특히 '같은 뿌리'를 가진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앞다퉈 김 전 대통령의 뜻을 계승하겠다고 강조하며 '적통 경쟁'을 벌이기도 했다.

추도식에는 문재인 대통령 내외를 비롯해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 등 지난 '5·9 대선' 때 경쟁을 벌인 1~3위 후보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여야 5당 대표들을 비롯, 각 당에 흩어져있는 정치인들이 한 곳에 모여들면서 곳곳에서 '어색한 조우'가 벌어지기도 했다.

이날 현충원에는 추도사를 맡은 정세균 국회의장, 임채정 전 국회의장 등 원로들이 차례로 모습을 드러냈다.

안희정 충남지사, 윤장현 광주시장 등 지자체장과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강경화 외교부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등 국무위원들도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와 우원식 원내대표,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 바른정당 이혜훈 대표, 국민의당 박주선 비대위원장과 김동철 원내대표, 정의당 이정미 대표 등 5당 지도부도 추도식장을 찾았다.

이혜훈 대표는 당내 일정을 소화하느라 행사 시작 후 1시간여가 지난 11시께 도착했다.

[한효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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