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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동부그룹 김준기 외동딸 뉴저지주점서 만취추태 벌인 내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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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요시사신문 작성일17-11-07 14:59 조회68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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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DB그룹으로 사명을 바꾼 동부그룹에 또 하나의 악재가

발생해 경영진을 곤혹스럽게 하고 있다. 김준기 전 회장은 여비서 성추행 사건으로 경찰 수사를 피해

미국으로 도피중인 가운데 이번엔 김 회장의 외동딸 주원씨가 뉴저지 한

주점[클럽]서 연하 남친과 만취해 부상을 입자 주점주와 건물주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해 한인사회가 시끄럽다.

 

김주원 연하 남친과 남친의 후배남 셋이서

프랑스산 고급 샴페인 6병마사고 추태

사건의 내막

 

김준기 동부그룹[현 DB그룹]전 회장의 외동딸 주원씨는 해동화재의 손자와 국내서 결혼하고

2011년 11월30일 최종 이혼판결을 받았다.

주원씨는 합의 이혼으로 미국 뉴저지 주변 남편과 주원씨가 공동으로 구입한 저택을 무상 양도 받아

자녀와 생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주원씨가 사건발생 7개월이 지난 일을 뒤늦게 법정소송을 제기해 교민 사회가 술렁이고 있다.

지난 3월29일 늦은 시각에 연하의 남자친구와 술을 마시기위해 클럽에 들어와 이튿날인

30일 새벽 5시48분여 까지 프랑스산 최고급 샴페인인 '돔페라뇽'을 남자친구의 후배 남자와

셋이서 마셨다고 한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날 주원씨는 만취 상태로 굽 높은 하이힐 신고 발을 헛디뎌 룸서 넘어졌지만

부상이나 다칠정도는 아니였다고 한다.

 

주원씨는 클럽'PACC와 Y&B엔터테인먼트 매너, 유딩인,시츄안펭, 후도 델로사리오 등을

상대로 지난 9월 28일 뉴욕주 퀸즈카운티 지방법원에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 했다.

 

여기서 시츄안펭, 유딩인, 후도 로사리오는 건물주로 추정된다.

 

클럽주는 주원씨가 만취돼

남친구 말다툼 벌이다 쓰러진 것

 

아무튼 김주원씨는 관할지방법원 소소장을 통해 이 클럽 댄스플로어가 젖어

있어서 넘어져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며 클럽업주와 건물주 등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냈지만 업소측은 시간대별로 반박하면서 주원씨 남자 친구의 차량에

함께 탄후 말다툼을 벌이다 조수석서 나와 문을 잡고 서 있는 주원씨를 그대로 둔채

차량을 운전해 쓰러져 다친 것이라고 항변 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날 3월 30일 새벽까지 술을 마신 주원씨가 귀가를 위해

남자 친구의 승용차를 자신의 차인줄 알고 운전대를 잡으려 하면서 말다툼이

벌어졌으며, 주원씨는 차문잡고 밖에 서 있는 상태서 남자 친구가 운전을 하자

쓰러졌다는 것이다.

 

사고가 나자 업소 측이 구급차를 부르자 경찰도 함께 출동 했지만

주원씨가 승차를 거부해 업소측이 다른 차량을 수배해 귀가 조치를

취했는데 고속도로를 달리던 차량을 갑자기 주원씨가 정지 시키고 내리자

경찰에 신고되는 등 이소동으로 인해 한동안 교통이 정체되는 등 만취 추태를 벌여

교민들 사회가 들끓었다고 전해졌다.

 

아버지 전 둥부그룹 회장은 여비서 성추행 사건으로 회장직서 물러나 미국서

신병 치료차 귀국치 않아 따가운 시선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딸 마져

클럽서 만취된채로 추태를 벌여 국민적 비판을 사고 있다.

 

동부그룹은 얼마전 그룹 이미지를 일신 시키기위해 DB그룹으로 개명

했지만 총수 일가의 일탈행각에 국민들의 시선은 냉랭하다.

[ 이계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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