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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리더십 부재, 김성태 부메랑 지뢰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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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요시사신문 작성일17-12-13 15:38 조회50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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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표가 적극민 김성태 의원이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로 선출돼

강력한 대여 투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친홍계 알려진 김 원내대표는 당분간 홍 대표와 함께 정치보복성 적폐청산에

맞써 단일대오를 형성하고 대여 공세 전면에 나설 전망이다.

 

지난 12일 한국당 원내대표 경선 결과 홍문종 후보와 범 친박 한선교 후보의

낙선으로 사실상 한국당내에 친박은 존재감을 상실했다.

 

정치권 일각에선 김 원내대표가 당분간은 친홍계로 홍 대표와 뜻을 함께

하겠지만 여전히 친 김무성계로 돈독하게 관계를 유지 하고 있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막말로 이미지를 구긴 홍 대표 떠나 김무성 대표 옹립에

나설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이렇게 볼때 친홍계로 등극한 김 원내대표를 마냥 즐거워할 홍 대표의 입장이 아니다.

 

대법원 판결을 앞두고 있는 홍 대표의 선고가 어떻게 나올지에 따라

김 원내 대표의 선택지가 다르게 나올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에 대법원서 유죄를 나올 경우 김 원내대표와 김무성계는 홍 대표의

리더십을 문제삼아 사퇴 카드를 밀어 붙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결국엔 친박 후보를 제압하려다 키운 김 원내대표가 부메랑이 돼 홍 대표

저격수로 둔갑될 수 있어 고민이 상재하고 있다.

[이계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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