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 홍준표 이완구 무죄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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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요시사신문 작성일17-12-22 16:05 조회305회 댓글0건본문
“항소심 판결이 뒤집힐 가능성은 0.1%도 없다”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의 말이 허언이 아니었다.
“돈을 받은 증거가 나오면 목숨을 내놓겠다” 이완구 전 국무총리의 결백이 만천하에 입증 됐다.
고(故)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에게서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63)와 이완구 전 국무총리(67)에게 무죄가 확정됐다. 그간 강한 어조로 결백을 주장해 왔던 두 사람에게 대법원이 최종적으로 무죄를 선고하면서 이들은 ‘비리 정치인’이라는 오명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다.
대법원 3부는 22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홍 대표와 이 전 총리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각각 확정했다.
[한효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