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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종로 고시원 소방서 방문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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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요시사신문 작성일18-12-28 12:49 조회27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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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최근 화재참사를 빚은 종로 고시원 과 소방서를 방문해 소방관들을 격려했다.

지난 27일 산업안전보건법이 어렵사리 통과됐다. 법이 통과되고 나서 김용균씨 어머니께서 이 자리에 오셔서 너무 행복하다. 고맙다라고 최고위원 회의서 말했다.

이날 이 대표는 "​끝까지 마음을 태우게 해드려 송구하고 죄송한 마음이었다. 1970년 전태일 열사의 희생이 노동의 가치를 일깨웠다고 한다면, 김용균 노동자 희생은 국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는 나라다운 나라를 만드는 중요한 계기로 삼아야 한다. 법을 만든 것으로 끝나는 일이 아니고 현장에서 잘 준수되도록 하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며 " 앞으로 저희 당에서 이 법이 현장에서 잘 지켜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이번 법 개정으로 기업 부담이 늘어날 것이란 우려도 있는데 기업 경쟁력과 생산성은 안전한 작업환경과 행복한 일터에서 출발한다는 것을 깊이 새겨야 한다." 강조 했다.

 

 

이 대표는 이어 "어제가 올해 마지막 임시 의회였는데 성과가 있었지만 아쉬움도 많이 있다. 산업안전보건법과 기초연금법, 아동수당법, 장애인연금법 등 여러 중요한 법들이 많이 통과됐는데 아쉽게도 유치원 3법이 통과되지 못해 아쉽고. 학부모님들이 매우 서운하실 텐데 유치원 3법을 가능한 한 패스트트랙을 신속하게 앞당겨 처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일이고 게다가 내년 봄에 어린이집에서 큰 혼란이 생기지 않도록 당정간 협의를 긴밀히 하도록 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이 대표는 "오늘은 제가 종로구에 있는 고시원을 방문하고 안전의 최일선에서 애쓰시는 소방관들을 격려하기 위해 종로소방서를 방문해서 시민들이 연말을 안전하게 잘 보낼 수 있도록 격려하겠다."면서 " 시간이 되시는 의원님들은 동행하면 좋겠다. "고 말했다.

  [한효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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