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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원의 저주 박지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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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요시사신문 작성일20-04-03 12:06 조회30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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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무소속 손혜원 의원이 목포 부동산 투기의혹이 터졌을때 민생당 박지원 의원은 " 국회의원직을 사퇴하고 복덕방을 개업 했어야 했다"고 궁지로 몰아 넣어 감정의 골이 패였다.

 

그런 손 의원이 비례정당 열린민주당을 정봉주 전 의원과 창당하고 박 의원의 지역구인 목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후보 지원에 나서 박 의원이 전전긍긍 하고 있다.

 

 4·15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일, 손혜원 열린민주당 의원이 목포에 출격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자신과 '목포 부동산 투기의혹'을 두고 공방을 벌였던 '정치9단' 박지원 민생당 의원을 향한 낙선운동이 현실화하는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왔다.


손 의원은 이날 오전 열린민주당 김진애·박홍률·이근식·정봉주·최강욱 공동선대위원장단, 김의겸 후보 등과 함께 광주를 찾아 5·18묘지를 참배한다. 이어 오후에는 목포를 찾아 기자간담회를 갖고 자유시장에서 시민들을 만난 뒤 목포신항에서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이에 손 의원은 "배신의 아이콘인 노회한 정치인을 물리치는 방법이 있고, 도시 재생에 뜻을 가진 후보가 있다면 유세차에 함께 타겠다"고 공언한바 있다.
[ 이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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