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에 공유 트위터에 공유 구글플러스에 공유 카카오스토리에 공유 네이버밴드에 공유
홈 > 뉴스라인 > 특종
특종
특종

여야 의원들 역사공부는 왜하나..매주 목요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월요시사신문 작성일18-10-01 14:21 조회304회 댓글0건

본문


여야 국회의원, 매주 목요일엔
국회 최고위과정에서 역사공부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유인태) 의정연수원은 제8기 국회 최고위 인문학과정을 개설하여 10월 4일부터 8주간 매주 목요일 아침에 국회의원과 국회 고위공무원을 대상으로 해당 분야 권위자들의 동서양 역사 강의를 진행키로해 관심을 모은다.

전체 강의는 총 8차로 구성되며, 첫 번째 강의는 임용한 한국역사고전연구소 소장의 ‘헤로도토스의 「역사」로 본 그리스와 페르시아’ 이다.

이 과정은 알렉산드로스 대왕, 진시황, 나폴레옹 등 역사적 인물들의 사상과 감정, 인간사회의 흥망성쇠를 재조명할 예정이다. 고대 그리스 이후 동서양 문명 간 충돌의 역사적 의미를 고찰하면서 역사와 문화를 다양한 관점에서 탐구하는 시간여행이 될 것이다. 이번 강좌에는 10월 1일 기준으로 국회의원 31명과 국회 고위공무원 48명 등 79명이 신청하였다.

국회 의정연수원은 국회의원의 입법활동 역량을 제고하기 위하여 2011년부터 현재까지 19개 국회 최고위과정을 운영하였고, 국회의원 348명과 국회 고위공무원 577명 등 총 925명이 이 과정을 수료하였다. 인문학 외에도 문화예술, 미래전략 등 다양한 과정을 마련하고 있으며, 여야 국회의원과 국회공무원으로부터 상당한 호응을 얻고 있다.

[이계운 기자]

  • 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