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에 공유 트위터에 공유 구글플러스에 공유 카카오스토리에 공유 네이버밴드에 공유
홈 > 뉴스라인 > 특종
특종
특종

진중권,쫓겨났던 친노들 완장질

페이지 정보

작성자 월요시사신문 작성일20-06-29 11:11 조회280회 댓글0건

본문

 

진중권 "쫓겨났던 친노들 완장질"

 
진중권 전 동양대학교 교수가 20대 공천서 김종인에 쓴맛을 봤던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을 향해 당 서 쫓겨났던 친노들이 완장질 한다며 정곡을 찔렀다.

진 전 교수는 지난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정청래를 이해해야 한다"며 "옛날에 친노 보스 이해찬과 함께 그 손에 잘렸어서 아무래도 김종인 씨한테 개인적으로 맺힌게 많다"고 했다. 정 의원이 2016년 20대 총선에서 민주당 비대위 대표였던 김종인 위원장에 의해 공천 배제됐던 기억을 지적한 것이다.

앞서 정 의원은 지난 27일 김종인 위원장의 잇따른 대선주자 언급을 두고 날을 세웠다. 정 의원은 "김종인이 그나마 남은 (통합당)잠룡들을 짓뭉개며 40대 경제전문가를 운운하다가 백종원을 들먹였다"며 "이 같은 논란들은 다 시간끌기이고 언론의 관심과 각광을 받으며 계속될 것"이라고 했다.
정 의원은 당시 서울 마포구을 현역 의원이었으나 김 위원장은 손혜원 전 의원을 전략공천하면서 공천 탈락을 맛봤다.

진 전 교수는 또 "강성 친노들의 행패에 유권자들의 원성이 높아 쫒겨났던 이들이 어느새 복귀해 다시 당을 장악하고 완장질을 시작했다"며 "정청래 의원은 그 당(민주당)에 하나도 도움이 안되는 존재니 앞으로 큰 활약, 함께 기대해 보자"며 힐난했다. 
[ 한효상 기자]
  • 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