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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김기식 국민 비판 겸허히..단 한건 위법이면 사임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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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요시사신문 작성일18-04-13 11:41 조회49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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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오랜 침묵 끝에 김기식 금융감독원장 해외 외유시

피감기관 특혜 받은 논란에 대해 단 한건이라도 위법이면 사퇴 시키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지난 12일 청와대 김 감독위원장의 외유 노란에 대해 선관위에

공식 질의하고 답변을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문 대통령의 메시지가

나와 눈길을 모으고 있다.

 

김 감독원장의 비위 논란에 발원지는 조선일보와 TV조선이 연일

릴레이 보도하면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는 형국이다.

 

여기에 자유한국당을 위시로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야권 4당이 김기식 감독원장의 사퇴를 강하게 요구하고 나섰다.

 

문 대통령은 "국회의원의 피감기관 지원 해외출장이 위법 여부를 떠나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다는 국민들의 비판은 겸허하게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그러나 당시 국회의 관행이었다면 야당의 비판과 해임 요구는

 수긍하기 어려운 점이 있다"면서 "궁극적으로 국민들의 판단에 따라야 하겠지만

 위법한지, 당시 관행이었는지에 대해 먼저 확인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당은 김 감독원장의 비위 사건을 서울 남부지검에 고발장을

제출하고 강도 높은 수사를 촉구압박 하고 있다.

 

[이계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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