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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회 망향의 동산 합동 위령제 시낭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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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요시사신문 작성일18-10-01 14:15 조회31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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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 시월의 문턱 국립 망향의 동산 천안에서 제43 합동 위령제가 열린다.

특히 이번에는​ 식전 행사로 국내 유명 낭송가들이 대거 참여해 '망향의 시 울림'

낭송회가 마련돼 눈길이 모아진다.

오는 2일 오전 10시 20분 부터 12시 까지 펼쳐지는 망향의 동산 합동 위령제는 일제 징병으로

끌려가 돌아오지 못한 분들의 유골 1만 3000여기가 잠들어 있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이날 합동 위령제는 세계 27개국 500여 인사와 함께

생존자 및 후손들이 매년 1회 참여해 합동으로 추모 위령제를 치루게 됐다.

이번 행사에서 시선을 끄는 것은 복지부 장관의 추모사와 더불어 명금자 채선정

박정임 하경호 등 국내 유명 낭송가 및 성악가들이 대거 참여해​ 시낭송 및 가곡을 선사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고조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강동은 사회로 진행되는 합동 위령제에 살풀이 춤사위도 마련돼 있어 추모의 물결이

출렁 거릴 것으로 보인다.

제1부 식전 행사로 '망향의 시 울림'

오만환 회장 인사 채선정 강정운 낭송

본 행사에 앞서 제1부 식전 행사로 '망향의 시 울림' 오만환 회장의 인사 소개와 함께

박정임 박은선의 '청산도 아리랑', 성악가 김연수의 '아름다운 나라', 하경호의 '향수'

윤동주 시인의 명시,채선정의 '소년',​ 윤수이 '서시', 천안 출신 명금자 낭송으로

 '망향의 동산'에 이어 강정운의 '넋'이 낭송돼 추모 분위기 뜨거워 질 것으로 관측된다.

제2부 본 행사는 복지부 장관의 추념사와 함께 종교별 추모의식,​재일거류민단 단장의 추모사

헌화 및 분향순으로 위령제가 펼쳐진다.

[ 토요신문/ 한효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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