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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의 추악한 노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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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요시사신문 작성일19-05-20 12:26 조회33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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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을 죽탕밥으로 몰고가는 손학규 대표의 노욕이 정치권을 모멸감으로 전이시키고 있다.

패스트트랙을 강행해 바른미래당을 두동강을 넘어서 세동강 내버리는 악역을 손 대표 스스로 벌이며 치졸한 말로를 자촉하고 있다.

 

손 대표가 자신의 사퇴를 요구하는 진안계(진짜 안철수계) 및 바른정당계 연합세력에 정면으로 맞서기 위해 주요 당직에 친손(친손학규계) 측근 인사를 앉히는 방안을 강행할 것으로 보이면서, 당내 긴장감이 최고조로 치닫고 있다.

바른미래당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손 대표는 20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공석인 정책위의장과 사무총장 자리에 각각 채이배·임재훈 의원을 임명할 예정이다.

 

정책위의장은 당 최고위 멤버 9명 중 한 명이고, 사무총장은 당 조직과 인력·예산을 총괄하는 요직이다. 손 대표의 측근 기용은 오신환 원내대표를 비롯한 퇴진파의 공세에 맞대응하는 조치라는 게 당 안팎의 시선이다.

 

바른미래당 최고위는 △당대표 △원내대표 △선출직 최고위(3명) △정책위의장 △청년최고위원(1명) △지명직 최고위원(2명·대표 임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된다. 사무총장은 최고위원은 아니지만 최고위원회의에 배석한다.


[이계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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