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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 20~24세 男 우울증 44% 급증…“취업난·각자도생 경쟁 탓” 첨부파일
작성자 : 최고관리자 | 작성일 : 2017-03-06 | 조회수 : 479
‘단군 이래 최고의 스펙을 갖췄다’는 21세기 한국의 청춘들은 취업난과 경제적 부담, 각자도생하라는 경쟁적인 분위기 앞에서 우울증을 호소한다. ‘인생의 황금기’인 20대가 잿빛 시간대를 통과하고 있다. 건강보험 통계상 초기 청년층이라 부르는 만 20~24세 우울증 환자 수가 2만 7642명(2015년 기준)으로 4년 새 24.2% 증가했다. 특히, 이 나이대의 남성 우울증 환자는 44.2%(8923명→1만 2869명)나 급증했다. 서울시 청년활동지원센터는 지난해 12월 청년활동지원금(청년수당)을 받은 구직자 969명에게 ‘비…
[135] 트검 수사 넘겨받은 김수남 검찰이 우병우 손보나 첨부파일
작성자 : 최고관리자 | 작성일 : 2017-03-02 | 조회수 : 486
특검이 못다한 수사를 검찰이 넘겨 받아 보강 수사를 벌인다. 특히 시간에 쫒겨 미진했던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수사도 검찰이 다사 수사를 벌여야한다. 김수남 검찰이 얼마나 성과를 낼지 용두사미로 끝날지 국민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 ​  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이 마무리짓지 못한 우병우(50) 청와대 전 민정수석 의혹 수사가 검찰에서 해결될지 주목된다. 우 전 수석 수사는 궁극적으로 현직 검찰 수뇌부를 겨냥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 '칼'을 제대로 쓰기…
[134] '왜 무시해' 친어머니 살해 후 시신 훼손한 대학생 아들 구속 첨부파일
작성자 : 최고관리자 | 작성일 : 2017-02-20 | 조회수 : 434
평소 어머니가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친어머니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시신을 잔인하게 훼손한 20대 대학생 아들이 구속됐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20일 어머니가 자신을 무시했다는 이유로 아파트 거실에서 친어머니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뒤 시신을 토막내 훼손한 A(23·대학생)씨를 존속살해·사체손괴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7일 오후 5시께 인천 계양구 작전동의 한 아파트 거실에서 친어머니 B(53)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목 부위 등을 토막내고 시신을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에…
[133] 아직도 신입생에 음주 강요… 달라지지 않는 ‘대학가 술문화’ 첨부파일
작성자 : 최고관리자 | 작성일 : 2017-02-20 | 조회수 : 574
“선배와 만나는 새터 고통” 호소 신입생들의 입학을 앞두고 ‘술 없는 새터(새내기 배움터)’를 표방하는 대학들이 늘어가지만, 아직도 일부에서는 ‘술 강권 문화’가 남아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새터에서 술과 관련한 각종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며 대학가에 ‘음주 주의보’가 내린 가운데, 주요 대학에서조차 강제로 술을 먹이는 분위기가 남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8일 서울 A 대학 커뮤니티에는 “이번 새터에서 ‘차별과 강권 없는 새터’를 표방해 술 강권 문화가 많이 줄었다고 생각했는데, 새터가 끝난 후 과대표가 단체카톡…
[132] 서울 예비초등생 20명 소재 불명…경찰 "신변 확인중" 첨부파일
작성자 : 최고관리자 | 작성일 : 2017-02-20 | 조회수 : 524
서울 지역에서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취학대상 아동 가운데 20명의 소재가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서울시교육청은 최근 초등학교 입학 예비소집에 참석하지 않은 취학대상 아동 262명 가운데 연락이 닿지 않은 56명에 대한 소재 확인을 경찰에 요청했다. 이에 따라 서울청은 일선 관할서를 통해 소재불명 아동에 대한 확인에 나섰고 36명의 소재를 확인했지만 나머지 20명의 소재는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다. 교육부는 지난해 친부와 계모의 학대로 사망한 '원영이 사건'이 재발하는 것을…
[131] 해경, 집단 저항 불법 中어선에 올해 첫 무기 사용 첨부파일
작성자 : 최고관리자 | 작성일 : 2017-02-17 | 조회수 : 451
우리 해역에서 쇠창살을 설치하고 불법조업을 감행한 무허가 중국어선 70여 척에 대해 해양경찰이 올해 처음으로 무기를 사용 강력하게 퇴거조치 했다. 17일 해경에 따르면 국민안전처 목포해양경비안전서는 16일 오후 9시5분께 전남 목포 가거도 남서쪽 74㎞(어업협정선 내측 25㎞) 해상에서 우리 해역을 집단 침범해 불법 조업하던 중국어선 30여척을 대상으로 서해어업관리단 어업지도선과 합동 검문검색을 실시했다. 무허가 중국어선은 선체 양쪽으로 쇠창살과 등선방지용 철망을 설치해 검문검색을 방해했다. 오후 10시 17분께 어업지도선이…
[130] '결혼않고 동거? 뭐 괜찮지…' 10년새 21%→30% 첨부파일
작성자 : 최고관리자 | 작성일 : 2017-02-17 | 조회수 : 414
이혼과 동거에 대한 거부감이 갈수록 퇴색하고 있다. 성인 10명 중 3명은 결혼하지 않고 함께 살아도 괜찮다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혼이 결혼생활의 갈등해결 방법으로 점점 더 자리를 잡는 추세다. 17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서울대사회발전연구소, 성균관대 서베이리서치센터 공동연구진에 따르면 2016년 6∼11월 전국 만18세 이상 1천52명(남성 476명, 여성 576명)을 상대로 결혼에 대한 태도 등을 설문 조사한 결과, '결혼할 의사 없이 함께 사는 것도 괜찮다'는 항목에 대한 찬성비율은 30.4%였다. 이는 10년…
[129] 구제역 살처분 소 1400마리 넘어…돼지 전파 방지 방역 강화 첨부파일
작성자 : 최고관리자 | 작성일 : 2017-02-15 | 조회수 : 384
구제역 발생 열흘만에 도살 처분된 소가 1400 마리를 넘어섰다. 방역당국은 A형 구제역 바이러스가 발생한 경기 연천 젖소 농장 인근 돼지농장에 전파되지 않도록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구제역 백신제조공장 설립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올해 관련 시설 설계예산 17억원을 확보한 상태다. 15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까지 구제역이 발생한 충북 보은과 경기 연천, 전북 정읍 등 3개 시·군에서 도살 처분된 소는 모두 21개 농장, 1425마리다. 올해 겨울 들어 지난 5일 국내 첫 구제역이 발생한 후 확…
[128] 이철성, 악의적 가짜뉴스 수사대상 첨부파일
작성자 : 최고관리자 | 작성일 : 2017-02-13 | 조회수 : 437
최근 난무하고 있는 악의적인 가짜뉴스 생산에 대해 수사 대상이라며 강력한 규제 의지를 밝혔다. 이철성 경찰청장은 최근 사회적 논란이 되는 '가짜 뉴스'와 관련, 문제 소지가 큰 내용은 법률 검토를 거쳐 수사하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삭제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이 청장은 13일 기자간담회에서 "악의를 띠고 특정 개인에 대해 의도적·반복적으로 가짜뉴스를 올리는 행위는 내사나 수사 대상으로 본다"며 "그런 정도가 아니면 방심위나 선거관리위원회와 협의해 차단 또는 삭제할 것"이…
[127] 대전 규모 1.9 지진 발생, 정운찬 "현 정부 재난 방지 대책 역대 최악" 첨부파일
작성자 : 최고관리자 | 작성일 : 2017-02-13 | 조회수 : 505
대전 규모 1.9 지진 발생, 정운찬 "현 정부 재난 방지 대책 역대 최악" 대전에서 규모 1.9 지진이 발생해 시민들이 불안감에 떨고있는 가운데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이 정부의 재난 정책을 비판했다. 정운창 이사장은 13일 자신의 SNS에 "대전 지진 소식을 들었다. 고향인 공주와 가까운 곳이라 더 놀랐다"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한국도 '지진안심지역'이 아님을 명심해야한다"며 "철저한 대비만이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덧…
[126] 인천공항~철원 80만원…콜밴 '바가지요금' 매년 급증 첨부파일
작성자 : 최고관리자 | 작성일 : 2017-02-13 | 조회수 : 542
지난해 12월 한국을 찾은 태국인 관광객 A씨는 인천국제공항에서 강원도 철원까지 콜밴을 타고 이동했다. 원래 요금은 약 17만원이지만 콜밴 운전기사는 미터기를 조작해 5배 수준인 80만원을 받아 챙겼다. 이에 앞서 작년 7월 인천공항에서 태백까지 콜밴을 이용한 캐나다인 관광객은 통상 요금인 30만원보다 훨씬 비싼 100만원을 내야 했다. 이처럼 인천공항에서 외국인 관광객에게 '바가지요금'을 씌우는 콜밴의 불법 영업행위가 해마다 급격하게 늘고 있으나 솜방망이 처벌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125] 1년새 구직·실업 반복…정착 못하는 '뜨내기' 청춘 첨부파일
작성자 : 최고관리자 | 작성일 : 2017-02-13 | 조회수 : 498
"언제까지 놀 수 없다는 불안감에 일단 취업은 했지만, 다시 면접 보러 다니고 있어요." 1년 이상 아르바이트와 취업준비를 병행하다 최근 서비스기업에 입사한 K씨(24ㆍ여)는 틈날 때마다 입사 면접을 보고 있다. 고된 2교대 근무까지는 그럭저럭 버틸만 했지만, 정규직이 아니라는 불안감이 컸기 때문이다. 하지만 좀처럼 쉽지 않다. 며칠 전 찾은 한 중소기업은 대놓고 "결혼하면 그만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다른 기업은 1년 근무 후 정규직 전환을 면접 조건으로 내걸었다. K씨는 "정규직…
[124] 이준식 "국정교과서 연구학교 신청 공문, 즉각 시행하라" 촉구 첨부파일
작성자 : 최고관리자 | 작성일 : 2017-02-10 | 조회수 : 361
3월 새학기부터 국정 역사교과서를 사용할 연구학교 지정 절차가 난항을 겪는 것과 관련해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각 시도 교육청에 조속한 지정 절차 이행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 부총리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발표한 대국민담화에서 "일부 교육청은 국정 역사교과서 사용 여부에 대한 단위 학교의 선택 기회마저 원천 봉쇄하기 위해 필요한 공문조차도 시달하지 않고 있다"며 "서울, 경기 등 8개 교육청은 금일까지 공문을 단위 학교에 시행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 부총리…
[123] 백두산 호랑이, 차로 250㎞ 이송 9일 만에 폐사 첨부파일
작성자 : 최고관리자 | 작성일 : 2017-02-08 | 조회수 : 500
100년 만에 백두대간으로 돌아온 백두산 호랑이가 만성 신부전증으로 9일 만에 죽었다. 26일 산림청의 설명을 종합하면, 경북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으로 옮겨진 백두산 호랑이 금강이(11살)가 지난 3일 폐사했다. 대전 오월드(동물원)에 있던 금강이는 경기도 포천 국립수목원에 있던 두만이(15살)와 함께 지난달 25일 국립백대간수목원으로 옮겨졌다. 부검을 해보니 금강이는 만성 신부전증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산림청은 이를 모르고 금강이를 차량에 태워 250㎞를 이동시켰다. 대전 오월드에서도 금강이가…
[122] 공무원마저 덜 뽑는다…신규채용 6년만에 감소 첨부파일
작성자 : 최고관리자 | 작성일 : 2017-02-08 | 조회수 : 381
취업 한파가 민간기업에 이어 마지막 보루인 공공분야까지 확산하고 있다. 중앙정부의 국가직 채용 확대에도 불구 지방자치단체들이 잇따라 지방직 공무원 채용을 축소하면서 전체 채용 규모는 줄어들 전망이다. 취업난 해소를 위해 인위적으로 채용 규모를 확대해온 데 따른 반작용이다. 공무원 채용이 감소세로 전환한 것은 2011년(1만95명)이후 6년만에 처음이다. 7일 이데일리가 서울, 부산, 경기, 대구 등 전국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를 전수조사한 결과 올해 지방직 공무원 신규채용(이하 일반직·특정직·별정직 등 포함)은 1만928…
[121] 대북확성기 제작 하청업체 비리 들춰낸 군 검찰 첨부파일
작성자 : 최고관리자 | 작성일 : 2017-02-07 | 조회수 : 485
대북확성기 하창업체 비리를 군 검찰이 포착해 수사중이다. 군 검찰이 신형 대북확성기 사업의 입찰 비리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낙찰업체와 하청업체 사이에 이뤄진 비리 정황을 포착했던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7일 군 검찰에 따르면 지난해 2월 대북확성기 사업을 낙찰받은 A사의 하청업체인 B사가 운용한 차명 계좌에서 직원의 개인 계좌로 수천만원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B사는 고정형 확성기를 땅에 부착시키는 작업을 하는 업체로 지난해 4월 A사와 하도급 계약을 체결했다. 군 검찰은 계약 체결 두 달 전인 지난해 2월 B사가 운용하는 차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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