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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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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요시사신문 작성일19-04-12 12:57 조회35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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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를 맞아 부산지역에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는 지난해 12월을 정점으로 지속해서 감소하던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가 지난달부터 다시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12일 밝혔다.

'의사환자'는 감염병 병원체가 인체에 침입한 것으로 의심되지만 감염병 환자로 확인되기 전 단계에 있는 사람을 말한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4일부터 31일까지 채취한 인플루엔자 검사대상물 81건 가운데 A형이 16건, B형이 65건으로 A형·B형이 8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플루엔자는 A형과 B형으로 나누어지며 일반적으로 A형은 12~1월, B형은 3~4월에 유행하는 경향을 보인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나 노인·만성질환자 등 면역력이 약한 분 가운데 지난겨울 인플루엔자 백신을 접종하지 않으신 분은 지금이라도 예방접종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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