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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초중고 개학 4월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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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요시사신문 작성일20-03-18 10:37 조회45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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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로 확산되고 있는 우한폐렴으로 인해 교육부가 전국 모든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의 개학을 총 5주나 연기함에 따라 올해 사상 처음으로 ‘4월 6일 개학’이 이뤄질 것으로 보여 학사일정도 크게 변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학교를 통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하지만 대입 일정 변경은 아직 검토중이며, 돌봄이나 학원 휴업 대책 등도 크게 달라진 것이 없어 학부모와 수험생 등의 큰 혼란이 예상된다.

 

한편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질병관리본부를 포함한 전문가들은 밀집도가 높은 학교 내에서 감염이 발생할 경우 가정과 사회까지 확산될 위험성이 높으므로, 통제범위 안에서 안전한 개학이 가능한지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현 시점으로부터 최소 2~3주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마연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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