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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골 1도움' 손흥민, EPL 이주의 팀 등극…'희귀한 공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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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요시사신문 작성일20-12-09 12:24 조회32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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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토트넘홋스퍼)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이주의 팀에 이름을 올렸다.

EPL은 9일(한국시간) 앨런 시어러가 뽑은 이주의 팀을 발표했다. 손흥민은 3-4-3 포메이션의 왼쪽 공격수로 선정됐다.

손흥민은 지난 7일 아스널을 상대로 한 2020-2021 EPL 11라운드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전반 13분 해리 케인의 패스를 받아 공격 진영으로 질주한 뒤 먼 거리에서 감아 찬 슛이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추가시간에는 문전에서 케인의 득점을 도왔다.

시어러는 "손흥민처럼 득점할 수 있는 선수는 적다. 매우 간결하다"고 평가했다.

토트넘에선 손흥민을 포함해 케인,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에릭 다이어가 포함됐다. 케인 역시 1골 1도움을 뽑아냈다. 호이비에르와 다이어는 안정적인 수비력으로 토트넘의 무실점을 이끌었다.

골키퍼 자리는 닉 포프(번리)가 차지했다. 이외에는 리스 제임스(첼시), 파비뉴(리버풀), 윌프레드 자하(크리스탈팰리스), 케빈 더브라위너(맨체스터시티),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체스터유나이티드), 크리스티안 벤테케(팰리스)가 선정됐다.

이주의 감독은 주제 무리뉴다. 시어러는 "역습의 귀재다. 맨시티, 첼시, 아스널을 상대로 한 골도 내주지 않고 승점 7점을 획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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