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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만으로 웅장하네'...현역 500골 클럽 5인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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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요시사신문 작성일21-03-22 12:23 조회29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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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대표팀 통산 500골을 넘은 현역 선수 5인의 이름만 봐도 압도적인 위압감이 느껴진다. 

루이스 수아레스는 22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열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데포르티보 알라베스 맞대결에서 후반 9분 득점에 성공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로써 아틀레티코는 승점 66점을 기록해 2위 바르셀로나와 승점차를 4점으로 벌렸다.

수아레스는 이날 득점으로 의미 있는 기록을 달성했다. 바로 클럽, 국가대표 합쳐 500골 고지에 달성한 것이다. 수아레스는 나시오날, 흐로닝언, 아약스, 리버풀, 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에서 뛰며 437골을 넣었다. 우루과이 대표팀으로는 63골을 넣어 조국 역사상 최다 득점자에 올라있다. 이를 합치면 500골이 된다. 월드 클래스 공격수다운 기록이다.

수아레스와 함께 현역 선수 중 500골을 넘은 선수는 4명이 더 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AC밀란)이 해당된다.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는 호날두다. 호날두는 스포르팅,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를 거치며 무려 668골을 넣었다. 이어 포르투갈 대표팀 경기를 소화하며 102골을 터뜨렸다. 당연하게도 포르투갈 역사상 최다 골을 넣은 주인공이다. 총 770골에 성공한 셈이다. 

메시는 5명 중 가장 독특하다. 다른 선수들은 다양한 팀, 리그에 뛴 반면 메시는 오직 바르셀로나에서 뛰며 663골을 넣었다. 최근 768경기를 뛰어 구단 역사상 최다 출전자에 이름을 올렸다. 아르헨티나 대표로 71번이나 골 망을 흔들었다. 역시 아르헨티나 역사상 최다 득점자다.

5인 중 가장 어린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는 클럽에서 453골, 폴란드 대표로 63골에 성공했다. 연장자인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클럽 통산 484골을 터뜨렸고 스웨덴 대표팀으로 62골을 넣어 통산 500골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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