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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쯔이 라이벌’ 서기, 전격 결혼 “임신은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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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09-05 12:00 조회97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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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쯔이(37)-탕웨이(37) 등과 더불어 1970년대 생으로 중국ㆍ홍콩 영화계를 주름잡는 대만 여배우 수치(40ㆍ舒淇ㆍ본명 린리후이)가 최근 결혼했다. 국내에서는 한글식 이름 독음인 ‘서기’로 알려져 있는 인물이다. 홍콩 일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슈치가 4년 열애한 홍콩 배우 겸 영화감독 펑더룬(42ㆍ馮德倫)과 결혼했다고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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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이 알고 지낸지는 20년이 넘었다. 열애한지는 4년이 됐다. 하지만 그들의 결혼은 갑작스러웠고, 매우 검소했다고 SCMP는 전했다. 두 사람은 체코 수도 프라하에서 조용히 결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 당시 수치의 웨딩 가운은 SPA(제조ㆍ유통일괄화) 브랜드 H&M 에서 2년전 선물로 받은 제품이었다고 중국 언론 넷이즈는 전했다. SCMP는 ”수치와 펑더룬은 갑작스럽게 결혼하게 됐다고 성명서를 통해 밝혔지만, 수치가 임신을 한 것은 아니라고 한다”고 덧붙였다.

1976년생으로 올해 40세인 수치는 대만 타이페이에서 태어났다. 수치는 홍콩으로 건너가 모델 활동을 하던 중 1996년 ‘홍등가의 혈투’로 데뷔해, ‘첨밀밀2’에 출연하면서 스타덤에 올랐다. 국내에서는 영화 ‘조폭마누라3’ 등에 출연하며 영화팬들과 호흡했고, 가수 김민종의 6집 ‘왜’의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했었다. 그 외에도 유명 성인영화 ‘옥보단2’에도 출연한바 있다.

이현택 기자 mdfh@joongang.co.kr

[출처: 중앙일보] ‘장쯔이 라이벌’ 서기, 전격 결혼 “임신은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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