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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국, 5시간 조사 후 귀가 "성폭행 주장은 허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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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요시사신문 작성일18-04-06 13:06 조회4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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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김흥국이 5시간 동안 경찰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5일 서울 광진경찰서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한 김흥국은 이날 오후 7시부터 6일 오전 12시 10분까지 5시간이 넘게 조사를 받았다.

조사를 앞두고 경찰서에 모습을 드러낸 김흥국은 "혐의를 인정할 수 없다. 절대 나는 성폭행, 성추행을 한 적이 없다. 하루빨리 진실이 밝혀져서 명예회복이 됐으면 한다. 내가 세상을 그렇게 산 사람이 아니다"라며 결백을 주장했다.

조사 후에도 "성폭행은 말도 안 되는 허위 사실이다. 지금이라도 사과를 하면 선처할 의향이 있다"라며 재차 성폭행 사실이 없음을 강조했다.

앞서 A씨는 지난달 21일 김흥국을 강간·준강간·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서울동부지검에 고소했고 검찰은 이 사건을 경찰에 넘겨 수사하도록 했다. A씨는 2016년 말 김흥국에게 두 차례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흥국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정반대의 주장을 펼치고 있는 상황이다. 김흥국은 지난달 26일 A씨를 명예훼손 및 무고 혐의로 서울 중앙지검에 맞고소했다. 김흥국은 지난달 20일에도 A씨를 대상으로 정신적, 물질적 피해에 대한 손해배상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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