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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 배우에서 몸짱 스타로…최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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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요시사신문 작성일18-05-09 11:25 조회6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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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드라마에서 개성있는 연기를 선보였던 배우 최은주(40)가 몸짱 스타로 거듭났다.

최은주는 지난 6일 열린 ICN 아시안 내추럴 챔피언십에서 비키니 부문 1위, 비키니 엔젤 부문 1위, 피트니스 모델 부문 2위, 핏 모델 부문 2위에 오르며 비키니 통합 그랑프리를 달성,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최은주는 경기 다음날인 7일 SNS에서 “연기자 최은주 어제만큼은 179번 최은주로 불렸다. 4관왕의 기쁨을 그 순간을 우리는 옆에서 보아왔다. 세계대회 가자. 다시 오늘부터 촬영하는 여자방송인으로 야외촬영에서 달려보자”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날 수상으로 최은주는 세계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프로 카드를 획득했다. ICN 아시아 챔피언십의 톱 3위 선수들은 오는 2019년 태국 푸켓에서 개최되는 ICN 세계 대회인 유니버스 내추럴 챔피언십 프로와 아마추어 대회에 출전 할 수 있다.

이에 앞서 최은주는 지난 4월 28일 열린 2018 맥스큐 머슬마니아 오리엔트 챔피언십에서 미즈 비키니 클래식 부문 1위를 차지하며 그 능력을 인정받았다.

최은주는 MBC ‘나혼자 산다’에서 성훈의 트레이너로 화제를 모은 양치승 관장과 함께 운동을 하며 몸을 만든 것으로 전해졌다. 단백질 위주의 식단 관리와 철저한 운동으로 최은주는 여성 선수들 가운데 독보적인 복근과 탄탄한 근육을 갖게 됐다.

그는 영화 ‘조폭 마누라’, ‘가문의 위기-가문의 영광2’ 등에서 동안 외모와 톡톡튀는 연기를 선보였다. 하지만 불규칙한 배우의 생활 등 때문에 최은주는 불면증 등 정신적 고통을 호소했으나, 운동을 통해 극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자타공인하는 대회에서 수상의 영예를 누린 최은주에게 배우 외에도 ‘몸짱’이란 수식어가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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