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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호, 파란만장 인생사 '굴곡진 인생 2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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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요시사신문 작성일18-05-29 10:30 조회43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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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배우 허준호는 소속사 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개인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던 무렵 곁에 다가와 준 따뜻한 분과 어렵게 인연을 맺고 평생 함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허준호는 재혼 사실을 최측근에게만 알릴 정도로 극비리에 부친 것으로 전해졌다. 허준호가 2003년 한 차례 파경의 아픔을 겪은 지 15년 만에 새로운 가정을 꾸린 셈이다.

앞서 허준호는 1986년부터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지만 이혼 이후에는 굴곡진 삶을 살았다. 2003년 결혼 6년 만에 배우 이하얀과 이혼한 이후 배우 생활을 모두 접고 미국으로 건너가서 종교계에 귀의했다.

허준호는 미국 전역에서 전도사로 활동하며 종교 강의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에 거주하면서 허준호가 미국 내 한인 라디오에서 DJ로 활약하긴 했지만, 2010년 출연한 영화 ‘이끼’를 마지막으로 연기 생활은 중단해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던 허준호는 2016년 드라마 ‘뷰티풀 마인드’로 6년 만에 돌아온 허준호는 그 이전보다 더욱 강력해진 캐릭터와 선 굵은 연기력을 선보였다. 이후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는 제2의 인생을 살았다.

최근 허준호는 재혼을 통해 새로운 가정을 꾸리며 연기 생활뿐 아니라 인생에서도 큰 변화를 맞았다.

허준호는 소속사를 통해서 재혼 소식을 뒤늦게 알린 점에 대해서 “조심스러운 상황이었기에 신중을 기할 수밖에 없었다.”며 양해를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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