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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흉기 협박 혐의' 이서원, '싸늘한 눈빛'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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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요시사신문 작성일18-05-30 15:49 조회4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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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여성 연예인을 성추행하고 흉기로 협박한 혐의로 입건된 배우 이서원이 싸늘한 '표정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29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배우 이서원이 조사받기 위해 지난 서울동부지검에 출석한 모습이 방송됐다.

지난 24일 이서원은 서울동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했는데, 이날 이서원은 조사에 앞서 준비된 포토라인에 서지 않고 그냥 지나쳤고, '혐의를 인정하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채 취재진을 연신 노려보는 태도를 보여 주위의 비난을 샀다.

4시간의 조사를 받고 나온 이서원은 취재진 앞에 서서 들어갈때와는 다른 모습으로 "아까 들어갈 때는 너무 긴장하고 많이 당황도 하고 그래서 아무 말씀 못드리고 들어갔는데 일단 조사에 성실히 답했고 피해자분들이랑 다른 모든 분들께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피해자에게 사과했냐는 질문에는 "만나지 못했다. 만나면 안 된다고 하셔가지고. 만나 뵐 수 있다면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싶다"고 답했다.

이서원은 추가조사가 있냐는 질문에 "잘 모르겠다"고 말하고 자리를 떴다.

이서원은 앞서 지난달 8일 동료 여성 연예인 A씨와 술을 마시다가 강제로 신체 접촉을 시도하고, A씨가 전화로 도움을 요청하려하자 흉기로 협박하다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서울 광진경찰서 측은 이달 초 이 사건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이서원은 이 사건으로 MC를 맡고 있던 KBS2TV '뮤직뱅크'와 촬영 중이던 tvN 드라마 '어바웃 타임'에서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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