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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폭행 혐의' 맥시마이트 " 거짓 없이 정직하게 조사 받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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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요시사신문 작성일18-05-30 15:52 조회38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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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미'(PICK ME)를 만든 DJ 겸 작곡가 맥시마이트(본명 신민철)가 최근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직접 사과 했다.

맥시마이트는 30일 직접 작성한 사과문을 보냈다. 그는 "저의 어리석은 행동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팬 여러분께 너무 큰 실망과 걱정을 끼쳐 드렸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깊이 반성하고 모든 조사에 충실하게 임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처분 또한 겸허한 마음으로 받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모든 조사를 충실히 마친 후에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리려고 했으나 지속적으로 저에 대한 보도가 이어 지고 있어 이제라도 제 입장을 말씀 드려야겠다고 판단했다. 제 자신이 정말 원망스럽고 부끄럽고 면목이 없지만 깊이 반성하고 속죄하는 마음으로 자숙하고 있다. 한 치의 거짓 없이 정직하게 조사받고 어떠한 처분이라도 달게 받을 각오로 사죄드리오니 넓은 혜량으로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찰은 30일 폭행 혐의로 맥시마이트를 불구속 입건해 수사했으며 최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맥시마이트는 지난해 10월 강남구 자택에서 전 여자 친구인 20대 여성 A씨를 여러 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앞서 맥시마이트는 대마초를 수차례 흡입한 혐의(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로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맥시마이트는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1'의 히트곡 '픽미'(PICK ME)를 공동 작곡하며 유명세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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