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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성현 감독, 설경구X이선균, '킹메이커'로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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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요시사신문 작성일18-07-20 13:49 조회46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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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설경구와 이선균이 변성현 감독의 신작 ‘킹메이커: 선거판의 여우’ 출연을 확정했다.

‘킹메이커: 선거판의 여우’는 대통령을 꿈꾸던 한 정치가(설경구)와 그의 뒤에서 천재적인 전략을 펼치며 ‘선거의 귀재’로 불렸던 한 남자(이선균)가 파란만장했던 1960~70년대를 관통하며 겪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극 중 설경구는 독재정권에 맞서 민주주의를 열망하며 대통령을 꿈꾸는 정치인 역을 맡는다. 변성현 감독의 전작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을 통해 아이돌 못지않은 팬덤을 불러 모은 설경구가 변성현 감독과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은다.

이선균은 선거판을 쥐락펴락하는 뛰어난 전략가로 대통령을 만들고 싶어 하는 인물을 연기한다. 다양한 영화뿐 아니라 올해 상반기 방영한 드라마 ‘나의 아저씨’(tvN)로 탄탄한 연기 내공을 입증한 이선균의 변신이 기대된다.

‘킹메이커: 선거판의 여우’에는 변성현 감독을 비롯한 ‘불한당’ 주요 스태프들이 대거 참여한다. ‘불한당’은 제70회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된 건 물론 ‘불한당원’이라는 영화계에 전무후무한 팬덤 현상을 일으킨 바 있다.

‘킹메이커: 선거판의 여우’는 나머지 캐스팅을 마무리 짓고 내년 초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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