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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타인' 염정아 "유해진과 부부, 상상만해도 웃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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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요시사신문 작성일18-10-26 12:57 조회45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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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정아가 '완벽한타인'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영화 '완벽한타인(이재균 감독)' 개봉을 앞두고 있는 염정아는 26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나는 내 캐릭터가 너무 마음에 들었다. 책 보다 더 풍성해 진 것 같다"고 말했다.

염정아는 "내가 기존에 센 역할을 많이 맡았다. 그래서 그런지 이런 역할에 더 많은 매력을 느끼는 것 같다. 다른 것을 해 볼 수 있는 재미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해진 씨와 부부 케미를 상상해도 내가 더 세 보이고, 내가 왠지 전문직 여성일
것 같고 그렇지 않나. 근데 정반대다. 내가 상상해도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관객 분들도 재미있어 하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또 "영화로 그냥 보이는 것 보다 우리가 전체적으로 리허설을 굉장히 많이 했다. 똑같은 대사를 10번, 20번 이상 하다 보니까 호흡은 자연스럽게 맞춰진 것 같다"고 밝혔다.

'완벽한 타인'은 완벽해 보이는 커플 모임에서 한정된 시간 동안 핸드폰으로 오는 전화, 문자, 카톡을 강제로 공개해야 하는 게임 때문에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3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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