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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C:더 벙커' 이틀 연속 1위…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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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요시사신문 작성일18-12-28 12:44 조회43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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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C: 더 벙커’가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아쿠아맨'과 '범블비'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를 제친 결과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PMC: 더 벙커’는 27일 하루동안 13만652명을 동원했다. 이 영화는 누적 관객수 37만2018명으로,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들이 입소문과 함께 호평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아울러 ‘PMC: 더 벙커’는 ‘한국영화에서는 만날 수 없는 새로운 스타일의 영화’라는 주요 평을 얻으며 젊은 관객층 사이에서 선풍적인 입소문을 일으키고 있다.

‘PMC: 더 벙커’는 지난 2013년 558만 관객을 동원한 ‘더 테러 라이브’ 김병우 감독이 선보이는 5년 만의 컴백작이다. 한정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는 데 천부적인 소질을 선보인 바 있는 김병우 감독이 ‘지하 벙커’ 공간을 활용해 상상을 초월하는 이야기를 전개했다.

캡틴 에이헵 역할을 맡은 하정우는 독보적인 연기를 선보였다는 평가다. 하정우는 불법체류자 신분인 에이헵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느껴지게 만드는 대사처리, 깔끔한 액션 연기, 내면 연기까지 완벽하게 해냈다. 이선균은 에이헵의 판단에 영향을 주는 신념있는 북한 의사 역할로서 극의 밸런스를 탁월하게 맞추었다는 평이 나온다.

영화 ‘PMC: 더 벙커’는 현재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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