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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11월 1일 컴백 연기 "솔직히 시간이 약간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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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요시사신문 작성일19-10-21 12:57 조회32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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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가 컴백을 연기했다.

아이유는 지난 20일 자신의 팬카페에 "오늘은 유애나(아이유의 팬클럽명)에게 미안한 소식을 전하러 왔다"면서 "11월 1일 공개 예정이었던 새 앨범 'Love poem(러브포엠)'의 발매 일정을 조금 뒤로 연기하게 됐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아이유는 "동명의 공연을 2주 정도 앞둔 상황이라 공연의 전반적인 메시지, 세트 리스트 등의 문제로 일정에 대해 스태프분들과 함께 고민을 많이 했다"면서도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 개인에게 시간이 아주 약간 필요한 것 같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아이유는 오는 28일 선공개할 예정이었던 새 앨범의 마지막 트랙 'Love poem'을 오는 11월 1일 선보이고, 향후 새 앨범을 발표하게 됐다. 아이유는 "앨범의 프로듀서로서, 공연을 만드는 가수로서의 책임감을 개인의 역량이 따라가지 못해 내린 결정이기에 유애나에게 너무나 죄송하다"고 거듭 미안함을 표했다.

아울러 아이유는 "준비했던 음악을 들려드리기까지 절대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하지 않을 거라는 것과 실망스러운 공연을 만들지 않겠다는 것만큼은 꼭 약속하겠다"면서 "정말 미안하고 항상 고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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