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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인터뷰] 유준상 "후배 차승원과 대화 주제?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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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09-05 12:44 조회59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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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유준상이 영화 '고산자, 대동여지도'에서 차승원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유준상은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마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차승원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차승원 군이 내 중학교 후배다. 촬영장에서 보니 반가운 친구 같은 느낌이었다"라며 "그냥 이유 없이 좋은
친구"라고 격한 후배 사랑을 드러냈다.

유준상은 "같이 작업하니까 더 좋았고 덕분에 촬영이 무척 즐거웠다"라며 "함께 하는 신들이 많이 없어서 아쉬웠다"고 말했다.

차승원이 요리에 일가견이 있는 만큼, 이에 대해 이야기꽃을 피우기도 했다. 유준상은 "차승원이 요리를 잘하지 않느냐. 나도 요즘 요리에 관심이 생겨서 물어보고 그랬다"고 얘기했다.

유준상과 차승원은 강우석 감독의 신작 '고산자, 대동여지도'에서 각각 흥선대원군, 김정호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강렬한 연기 앙상블로 극을 풍성하게 채웠다. 두 사람은 지도를 둘러싸고 대립을 세우며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고산자, 대동여지도'는 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나라 기자 nara92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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