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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니 인터뷰①] “악마의 편집? 내가 TV 나오니 마냥 좋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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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09-05 12:46 조회74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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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래퍼 제이니는 '이빨밀당녀'라는 유행어를 남기고 떠났다.

제이니는 지난 2일 방송된 엠넷 '언프리티랩스타3'에서 그레이스와 데스 매치를 통해 최종 탈락자로 결정됐다. 케이시와 쿨키드에 이어 세번째 영구탈락자였다. ☞ 실패없는 주식투자

제이니는 방송 초반 육지담과의 신경전으로 '사이다'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 자신감에 차있던 육지담을 저격하는 유일한 인물이었기 때문. 이후 제이니 역시 랩에 대한 자부심을 보이며 무대 위에서 당찬 랩을 선보였으나 강한 '한 방'이 없어 악플을 받기도 했다.

제이니는 13살에 지피베이직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16살엔 그룹 디유닛 멤버로 활약하다, 또 다시 3년이 지난 19살에 '언프리티랩스타3'에 출연했다. 앳된 외모로 당찬 랩을 구사하던 제이니의 모습을 기억하던 사람은 '언프리티랩스타3'에 출연한 제이니를 보고 적잖이 놀랐다. 성숙해진 모습과 물 오른 외모, 언니들의 독한 랩에도 굴하지 않는 당돌한 모습은 더이상 '소녀'가 아니었다. ☞ 승률90% 주식종목추천

제이니는 탈락 직후 일간스포츠와 인터뷰를 가졌다. 그는 "악마의 편집같은건 생각해보지 않았다. 배워간 것이 훨씬 많다. 내가 부족한 것을 알게됐다"며 "이제 편의점에만 가도 나를 많이 알아본다"며 웃었다.  

다음은 일문일답. ☞ "급증주 포착" 무료추천  

-아쉽게 탈락했다.  
"탈락한거에 대해서는 속상한 마음도 있었는데 돌이켜 보면 내가 부족한 점이 컸기 때문이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 그간 나는 '꽤 잘 하고 있다', '잘 하는 사람이다'라고 나를 평가했다. 그러나 이곳에서 경쟁하다보니 내가 부족한 점이 많다는 것을 알았다." 

-언프리티랩스타3에서 보여준 모습에 만족하나. ☞ 매일오전 주식종목 무료추천
"원래 나는 내 주장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사람이다. 불만이 있거나 하는 부분도 없다. 웃으면서 재미있게 봤다." 

-어떤 걸 얻은 것 같은가 
"얻은게 훨씬 더 많다. 잃은 것이 있다고는 생각 안한다. 처음에는 속상한 마음도 있었는데 끝나고 나니까 얻는게 더 있는 것 같다. 촬영할 때는 너무 바쁘고 앞만보고 달리다 보니까 연습할 시간이 부족했다. 이제는 시간적 여유가 있기 때문에 정신적으로도 랩에 더 집중할 수 있다. 좋은 결과물도 나오고 있다. 랩에 대한 내 마음가짐이 조금 더 단단해졌다."

-출연 후회는 한 적이 없나.  
"후회한 적은 없다. 요즘에 잠깐 편의점을 가도 계산하는 분도 알아보고 같이 물건 고르다가도 알아봐주신다. 나는 '언프리티랩스타3' 속 내 모습을 좋게 봤지만, 몇몇은 안좋게 봤을 수도 있다. 나를 알아봐주는 것 만으로 행복하고 좋다. 전혀 후회되지도 않는다."

-다시 돌아가고 싶은 순간이 있다면. ☞ 주식손실시 100%환불 vip서비스
"딱 하나를 돌린다면 길 프로듀서의 트랙 미션 무대다. 그때 너무 부족했다. 가사를 그 현장에서 쓰기도 했고 6시간 밖에 준비할 시간이 없어서 만족스럽지 않았다. 아쉬움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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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은 불만이 없었는지.  
"1차원적으로 내가 TV에 많이 나오니까 좋았다. 말 한마디라도 더 나오니까 좋더라."

-데스매치를 통해 탈락하게 됐다. ☞ 주식정보업체 수익률 1위
"오히려 가장 안떨었던 무대가 데스매치다. 내가 떨어질 수도 있는 상황이라 전날 잠이 안왔다.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을까만 생각했다. 내가 '상대방을 밟고 이길거야'라는 생각보다는 마음을 비우는데 더 집중했다. 그래서인지 끝나고 나서도 만족감이 들었다. 그런데 결과적으로 좋지 않아 허무했다. 처음으로 잘했다고 생각했는데 아쉬웠다. 그레이스가 독특하지 않나. 리허설때는 퍼포먼스를 보여주지 않았는데 본경연 때는 퍼포먼스를 하더라. 내가 평가자였어도 그레이스에 더 눈이 갔을 것 같다." 

-그레이스가 데스매치 상대로 지목했을 때 어땠나.  
"원망스러웠다. 이제 떨어질 수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 고비에 있으니까 당연히 그런 마음이 들었다. 그러나 그레이스 언니가 미웠다기보다 어쨌든 더 잘했으면 후보에 없었을텐데하는 마음이 컸다. 결국 나 자신한테 화가 난거다. 인터뷰에서도 그렇게 말했다. 레이스 언니가 순간적으로는 원망스러운게 있었긴 했다. 선택 안하게 했으면 좋았을텐데. 내가 부족했다."

-결과에 대해서는 승복하는지. ☞ 적중률99%의 주식추천프로그램?
"'언프리티랩스타'니까 랩에 신경써야 하는데 그레이스 언니는 워낙 색깔이 강하지 않나. 언니는 랩보다는 개성을 더 어필한 것 같다는 생각은 있다. 나는 랩다운 랩을 준비했는데 색깔에 밀렸다고 생각하니 속상하긴 했다. 그렇지만 보는 래퍼들이 그렇게 느꼈다면 승복해야한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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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리티랩스타3'에서 보여준 모습에 만족하나.  
"원래 나는 내 주장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사람이다. 솔직하게 이야기를 했던 것 같다. 불만이 있거나 하는 부분도 없다. 그간의 방송도 웃으면서 재미있게 봤다."

황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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