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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인양 성공 목포신항 안전한 이송만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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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3-25 08:48 조회36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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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인양 작업이 사실상 성공해 목포신항으로 안전하게 이동해 거치되는 수순만 남게 됐다.

해양수산부는 25일 오전 4시 10분 세월호가 반잠수선에 정확히 선적됐음을 잠수사를 통해 확인했다고 밝혔다.

반잠수선 선적 작업은 수면 위 13m 부양 작업과 함께 세월호 인양의 2대 난제로 꼽혔다.

중대 고비로 여겨졌던 두 작업이 모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세월호 인양은 이제 목포 신항 이동과 철재 부두 거치 과정만 남겨놓게 됐다.

이에 앞서 해수부는 지난 24일 오전 6시45분 인양의 걸림돌이었던 좌측 선미 램프를 제거했으며 오전 11시 10분 세월호를 13m 인양하는 작업도 끝냈다.

이어 2대의 잭킹바지선에 와이어로 묶인 세월호는 오후 4시 55분 5대의 예인선에 이끌려 이동하기 시작해 오후 8시 30분 반잠수선에 도착했다.

세월호는 목포로 가기 전에 자연배수 방식으로 내부에 있는 물을 빼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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