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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성 헌재소장 국회 인준 마무리 298일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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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요시사신문 작성일17-11-24 13:49 조회4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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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간의 별다른 이견없이 이진성 헌법재판소장 국회 인준을 마무리 했다.

이진성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24일 국회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지난 1월 31일 박한철 전 헌법재판소장이 퇴임한 이후 이날로 298일째인 헌재소장 공백 사태는 해소되게 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이 후보자에게 임명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투표 결과 임명동의안은 출석 의원 276명 가운데 찬성 254명, 반대 18명, 기권 1명, 무효 3명으로 가결 처리됐다.

한편 김이수 전 헌재소장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이 지난 9월 11일 헌정사상 처음으로 부결된 것과는 달리 이 후보자에 대한 인준안은 비교적 쉽게 국회 문턱을 넘었다.
[김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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