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장자연 재조사 방상훈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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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요시사신문 작성일18-05-09 12:36 조회405회 댓글0건본문
국내 최대 유력일간지 조선일보를 옥죄기 위한 수단으로 지난 2009년 3월 사망한
장자연 사건을 관에서 꺼내 밧줄을 검찰이 만지작 거리고 있다.
장 씨 사망의혹에 간여된 것으로 알려진 조선일보 방상훈 회장을 검찰 과거사진상
위가 다시 꺼내들고나와 방 씨 일가를 압박하고 있다.
당시 검찰에서 허원 전 스포츠조선 사장의 진술이 숨겨진 퍼줄을
맞추는데 유용한 수단으로 쓰여질 것으로 보인다.
이종걸 의원이 방 사장의 실명을 거론하며 장자연 죽음에 깊숙히
개입했다고 의혹을 제기하자 당시 조선일보 경영기획실장 강효상 현 자유한국당
의원이 국회의원 면책특권으로 명예를 실축 시키고 있다며
법정소송을 벌이다 전격 취소한바 있다.
이 사건을 다시 문재인 정부가 나서서 재조사 할 것임을 밝히며
조선일보와 방 씨 일가를 강하게 조이고 있다.
일각에선 이를 보수언론에 문 정부가 재갈을 물리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하는게 아니냐라며 우려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
[ 한효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