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백색가루공포 확산 전모

한국만 모른채 쉬쉬 덮고 있는 현대기아차 산타페 쏘렌트 등 SUV차량

백색가루 에바가루 게이트가 세인들의 충격을 주고 있다.

문제의 백색 가루는 시동을 걸고 에어컨을 가동시 송풍기에서

나오는 의문의 백색가루다.

이 백색가루를 에바가루라고 한다.

산타페 쏘렌토 등 관련 차량들에서 발생하고 있는 백색가루는

신장기능이 약한 노약자들에 장기적으로 노출되면 치매와

알츠하이머 발병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공포가 확산 되고 있는 것이다.

이 같은 문제가 발생하자 차량 소비자들이 현대기아차에 에어컨 수리와

대책마련을 요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대기아차가 외면해

비난을 사고 있다.

에바 가루는 에어컨 작동시 송풍기에서 나오는 의문의 가루로

이를 해외에선 에바가루 게이트로 명명하고 있다.

소비자들의 잇따른 항의에 미동치 않는 현대기아차에 대해

국토교통부가 해당 차량 36만대에 대해서 모두 무상수리에 나서라고

강력하게 권고 했다.

한편 이 같은 소비자들의 요구에 현대기아차는 이렇다할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어 비난의 화살이 빚발치고 있다.

[ 이대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