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후계승계 먹구름

이재용 삼성그룹 최악의 위기 암운 드리워져

삼성바이오로직스 고의 분식회계 내막

국내 대표기업 후계자 이재용 삼성 부회장의 가시밭길에 험난을 예고하고 있다.

삼성의 최악의 위기가 암운이 드리우고 있다. 22조원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분식회계 드러나 후계승계에도 막대한 차질이 예상되고 있다.

금융당국이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고의로 분식회계를 저질렀다는 최종 결론을 내렸다. 회를 조작해서 기업의 가치를 무려 4조 5천억 원이나 부풀렸다는 것이다. 삼성의 분식회계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경영승계와 관련됐다는 점애서 승계에 차질이 예상된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가 14일 “삼성바이오가 회계 원칙을 고의로 위반했다”고 발표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2015년 12월 회계변경에 대해 '고의성'이 있다고 최종 결론 내렸다.

고의 분식회계라는 것. 분식 규모는 4조 5000억 원이다.

[김영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