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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독주’ 뚜렷…윤석열·이낙연과 두자릿수 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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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요시사신문 작성일21-01-15 12:08 조회13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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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정치지도자 선호도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경기지사의 독주 체제가 뚜렷해졌다. 윤석열 검찰총장, 이낙연 민주당 대표와의 선호도 격차가 두자릿수까지 벌어졌다.

한국갤럽은 지난 1214일 전국 성인 1000명에게 ‘차기 대통령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는지’ 물었더니(신뢰 수준 95%·표본오차 ±3.1%포인트) 이 지사가 23%로 가장 높았다고 15일 밝혔다. 이어 윤석열 검찰총장이 13%, 이낙연 민주당 대표가 10%의 선호도를 보였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각각 3%, 국민의힘 소속 유승민 전 의원이 1% 순으로 나타났다. 한 달 전 조사와 비교하면 이 지사와 홍 의원의 선호도가 각각 3%포인트·2%포인트 상승했고, 이 대표는 6%포인트 하락했다. 오차범위 안에 있긴 하지만, 한국갤럽 조사 기준으로 이 대표가 윤 총장한테 뒤처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갤럽은 “지난해 7월까지는 이 대표의 선호도가 20%대 중반으로 단연 선두였으나, 8월 이 지사가 급상승하면서 여권 인물 선두 경쟁 구도가 형성됐다”며 “최근 한 달간 이 지사는 재상승, 이 대표는 급락하면서 양자 격차가 커졌다”고 설명했다.  

한국갤럽은 이번 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국정 지지도도 함께 물은 결과, 긍정 평가가 38%, 부정 평가가 53%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대통령 국정지지도는 지난해 12월2주차, 지난주 조사에 이어 이번주에도 취임 뒤 최저치를 기록했다. 부정률은 지난주보다 2%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정당 지지율 조사에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34%, 국민의힘은 23%로 집계됐다. 민주당은 지난주보다 1%포인트 하락했고, 국민의힘은 1%포인트 상승했다. 또 정의당·국민의당은 각각 5%, 무당층은 29%였다.

정치 관심 수준별로 나눠봤을 때 고관심층(‘평소 정치에 관심이 많이 있다’는 응답자)에서는 민주당과 국민의힘 지지도가 비슷하지만, 약관심층(‘관심이 약간 있다’는 응답자)과 저관심층(‘관심이 별로 없다’는 응답자)에서는 민주당이 국민의힘보다 10%포인트 이상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은 ‘2022년 대통령선거와 관련해 어떤 의견에 동의하는지’도 조사한 결과, ‘현 정권의 유지를 위해 여당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은 39%, ‘정권 교체를 위해 야당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은 47%였다고 밝혔다.

지난 두 달 새 ‘정권 유지론’은 줄어들고 ‘정권 교체론’은 늘어났으며,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정권 유지(19%)보다 교체(54%)를 원했다고 한국갤럽은 설명했다.

중도층에서는 정권 유지가 38%, 정권 교체가 56%였다. 지난해 11월에는 정권 유지(유지 46%, 교체 44%)가 우세했지만, 지난달(유지 36%, 교체 52%)부터 정권 교체론 쪽으로 여론이 기우는 양상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한국갤럽·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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