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월요시사신문 | 작성일 : 2017-11-20 | 조회수 : 634

영주댐 발굴지 금강사 터 수몰 결정은 잘못 이상돈 의원, 수질 오염된 영주댐 담수 즉각 중단 금강사지 절터를 문화재로 보존해야 목청높여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민의당 이상돈 의원은 문화유물이 출토된 고려시대 절터 금강사지가 수몰된 영주댐에 담수를 즉각 중단하고 절터를 보존해야 한다고 목청을 높였다. ​ 20일 오전 이 의원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이명박정부때 4대강사업 영주댐 공사 중 발굴된 통일신라 고려시대 절터인 금강사지(金剛寺止)에 대해 문화재청이 2015년 전…

작성자 : 월요시사신문 | 작성일 : 2017-11-17 | 조회수 : 382

검찰이 비자금 조성 의혹 혐의를 잡고 효성그룹 본사를 전격적으로 압수수색을 벌이고 혐의 입증에 필요한 관련 증거및 자료를 확보 했다. 검찰이 효성그룹 비자금 조성을 이유로 재계 사정에 나선 것으로 보아 재계엔선 경제계 전반으로 확대될지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효성그룹 조석래 전 회장의 두 아들이 서로 고발전을 벌인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조현준 효성 회장 등 관련자들의 비자금 조성 혐의를 포착해 전격 압수수색에 나서며 칼날을 조 회장에게 정조준 하고 있다. 17일 검찰…

작성자 : 월요시사신문 | 작성일 : 2017-11-15 | 조회수 : 527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가 정책연대 이상으로 찰떡 공조 시동을 걸었다. 안 대표는 호남계의 반발로 곤욕을 치뤘고, 유 대표 역시 김무성 의원을 비롯한 보수통합파의 이탈로 크게 위축된 가운데 양 대표가 새로운 활로 모색에 나섰다.  ​ ​   ​ ​   ​ ​  바른정당 소속 9명의 국회의원들이 친정인 자유한국당으로 복당하면서 국회 원내교섭단체 지위를 잃고 겨우 두 자릿수 의석수를 점유하고 있는 바른정당이 신임 당 대표로 유승민 대표를 선출…

작성자 : 월요시사신문 | 작성일 : 2017-11-10 | 조회수 : 365

​ ​ 성매매특별법을 폐지해 생존권을 보장해 달라는 대규모 시위를 세종로 한복판에 벌어졌다. 한터 소속인 성매매업 종사자들은 지난달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로공원 앞에 한터여종사자연맹(성매매 관련 종사자들의 모임) 여성 1500여 명이 모였다. 이들은 “성매매 여성들을 범죄자로 낙인찍는 성매매특별법은 폐지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터 소속 성매매업주 및 여성들 피켓들고 성매매 특별법 폐지요구   ​​  ​​  2004년 9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성매매특별법(성매매알선 등…

작성자 : 월요시사신문 | 작성일 : 2017-10-30 | 조회수 : 370

​ ​ 이명박을 옥죄는 다스 문건이 공개돼 정치권이 술렁거리고 있다. 지난 27일 다스가 120억 원 규모의 비자금을 운용했다는 의혹이 담긴 문건이 나왔다. 문건에 등장한 비자금의 흐름을 따라가다 보면 실소유가 나올 것이라는 관측이다. 다스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실소유주라는 의혹이 끊임없이 제기되는 기업이다. ​ 심상정 의원이 제보를 받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비자금은 17명, 40개 차명계좌 형태로 존재했고 규모는 120억 여원에 달했다. 예금과 보험 형태로 있던 자금은 특검종료 시점인 2008년 2~3월…

작성자 : 월요시사신문 | 작성일 : 2017-10-18 | 조회수 : 576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은 18일 로버트 갈루치 미 국무부 북핵특사를 만나 오찬을 하며 한번도문제, 북핵문제와 관련한 의견 교환을했다. 이날 갈루치 특사는 "지금 한국은 아무런 조건없이 북한과 대화해야한다" 고 강조했다. [이계운 기자]

작성자 : 월요시사신문 | 작성일 : 2017-10-16 | 조회수 : 506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 기간 연장을 결정한 재판부에 반발하며 박 전 대통령 변호인단 7명이 모두 사임하겠다고 밝혀 향후 재판이 어떻게 진행될지 관심이 쏠린다. 어떤 식으로든 심리 일정에 상당한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1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재판에서 박 전 대통령 측 유영하 변호사는 "피고인을 위한 어떤 변론도 무의미하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모두 사임하기로 결정했다"면서 법원에 사임신고서를 제출했다. 이에 재판부는 신속한 재판 진행을 위해서 변호인단이 사임 여부를 …

작성자 : 월요시사신문 | 작성일 : 2017-10-12 | 조회수 : 539

최종무 기자,김정률 기자,양새롬 기자,이정호 기자,김세현 인턴기자 =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 첫날인 12일 오전 국감에서는 12·28 한일 일본군 '위안부' 합의와 전술핵 재배치 등이 예상대로 도마 위에 올랐다. 먼저 박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한일 위안부 합의는 이병기 당시 국정원장과 일본의 야치 쇼타로 사무국장 사이에 이뤄졌고, 외교부는 실무처리나 하는 역할 밖에 하지 못했다"며 "한국 외교사 뿐만 아니라 외교부의 굴욕이자 수치"라고 지적했다. 이에 강 장관은 "위안부 …

작성자 : 월요시사신문 | 작성일 : 2017-09-25 | 조회수 : 625

북한 김정은이 호통치고 있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개발에 일본 무역상 통일교 신자 가 개입된 미국의 비밀문서가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1993년 당시 주일 미대사인 먼데일이 본국에 본낸 비밀문서가 통일교 개입 사실을 보고한 문건이다. 1993년 여름 먼데일은 구 소련이 해체되면서 개혁개방 정책 일환으로 잠수함등 고철을 헐값에 매각 하고 있다면서 일본 통일교가 운영하는 토엔쇼지사가 톤당 60달러에 잠수함을 매입했다는 것. 이 같은 사실이 일본 텔레비젼을 통해 알려지…

작성자 : 월요시사신문 | 작성일 : 2017-09-25 | 조회수 : 456

지난 2012년 이명박 정권의 끝자락에 불거진 파이시티 사건이 또 다시 도마위에 올라 이 전 대통령을 법정에 서게 될 도화선으로 작용할 것인지 세인들의 관심이 증폭 되고 있다. 이 사건을 수사했던 당시 최재경 중앙수사부장이 이 전 대통령이 연루된 것으로 보이자 서둘러 꼬리를 자르고 덮었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파이시티 사건이 정권비화 사건으로 불거지면서 문재인 정부가 적폐청산 일환으로 국정원 댓글 사건에 칼끝을 겨누면서 원세훈 전 정보원장의 윗선이 이 …

작성자 : 월요시사신문 | 작성일 : 2017-09-20 | 조회수 : 495

동부그룹 김준기 회장 여비서 성추행 사건의 내막 ​ 30대 여비서 A씨, 김준기 회장 성추행 동영상 보이며 100억 요구 미혼인 A씨 올 2월부터 지난 7월까지 6개월간 상습 성추행 당해 고소 ​ 재벌들의 성추행 사건이 잇달아 터져나와 세인들의 눈총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동부그룹 김준기 [73]회장의 여비서가 6개월 여동안 상습적으로 가슴을 만지는등 성추행을 당했다고 고소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 지난 16일 서울수서경찰서에 고발장을 낸 피해자 A씨는 고소장을 통해 …

작성자 : 월요시사신문 | 작성일 : 2017-09-18 | 조회수 : 466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이 만든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에 올라 퇴출 압박을 받는 등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진 배우 문성근씨가 18일 검찰에 출석했다. 문씨는 이날 오전 10시 43분께 서울중앙지검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했다. 그는 전담 수사팀에서 과거 피해 사실에 관한 조사를 받는다. 문씨는 조사실로 들어가기 전 "국정원이 내부 결재를 거쳐서 음란물을 제조·유포·게시했다"며 "이명박 정권의 수준이 일베와 같은 것이 아니었나. 세계만방에 국격을 있는 대로 추락시킨 것에 대해서 경악스럽고 개탄스럽…

작성자 : 월요시사신문 | 작성일 : 2017-09-15 | 조회수 : 533

잘나가던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추락하고 있다. 그동안 유지해오던 70%대가 무너져 내렸다. 지지율 하락 주된 이유는 코드 인사에 대북안보 오락가락 행보도 한 요인으로 꼽힌다. ​ ​ ​ ​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평가가 70% 아래로 떨어졌다는 한국갤럽의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12~14일 전국 성인 1천6명을 상대로 실시한 조사결과(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에 따르면 직무수행에 대해 '잘한다'라는 답변은 69%로, 지난주보다 3% 포인트 …

작성자 : 월요시사신문 | 작성일 : 2017-09-13 | 조회수 : 481

김종훈 새민중정당 의원이 민주노총 한국노총 양대 노총과 함께 '제조산업 발전 특별법 발의 기자회견을 가졌다. 13일 오전 10시 국회 정론관에서 김 의원 과 양대노총 간부들이 참석해 제조업 특별법 발의 정책지원 법안 내용을 밝혔다. 이날 김 의원은 제조산업 발전전략과 정책 수립을 위한 사회적 대화기구 구성, 4차산업혁명시대 제조업의 위기극복과 고용창출을 위한 제조업 반전기금 조성을 담았다. 대규모 구조조정을 현명하게 극복하기 위해 노사정 협의체 기구 구성을 제시했다. 외국인 투자기업의 투기적 행태를 …

작성자 : 월요시사신문 | 작성일 : 2017-09-11 | 조회수 : 499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가 11일 오전 청와대를 찾아 문재인 대통령과 세계경제 흐름과 한국 정부의 경제정책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한국을 찾은 라가르드 총재를 이날 오전 11시 접견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한국 정부는 '사람중심 경제'를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으로 정하고, 성장의 과실이 경제 전반으로 골고루 확산되는 소득주도형 성장이 실현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이는 재정의 적극적 역할과 내수-수출 간의 균형을 …

작성자 : 월요시사신문 | 작성일 : 2017-09-08 | 조회수 : 455

국정원 댓글 사건에 깊숙히 연루된 전직 국정원 친목모임 양지회 간부들에게 잇달아 구속영장이 기각 시킨 오민석 부장 판사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 ​   ​ ​   ​ ​  지난 2012년 제18대 대선을 앞두고 국가정보원이 주도한 ‘온라인 여론 공작’ 사건과 관련해 민간인 신분으로 댓글 활동에 참여한 전·현직 국정원 퇴직자모임 간부들의 구속영장이 모두 기각됐다. 오민석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8일 “범죄혐의는 소명되나 수사 진행 경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