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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연 비극,몸통은 이사람 검찰 재조사 실체 드러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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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요시사신문 작성일18-07-18 12:42 조회34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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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보도] 장자연 성노리개 몸통은 코리아나 호텔 회장?

검찰 재조사 착수, 스포츠조선 하원 전 사장 진술 받아

성접대에 시달리다 자살한 장자연 죽음으로 몬 방 사장은 누구?

 

 

 

검찰 진상조사단이 스포조선 하원 전 사장을 다시 불러 장자연 사건의 핵심

조선일보 방 사장의 실체를 재조사에 나서면서 수년 간 묻혀 졌던 장자연 리스트가

세인들의 궁금증을 키우고 있다.

 

 

2009년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새내기 연예인 장자연이 자살을 하면서 잇다른 성접대에

시달리다 결국 자실을 하면서 세상에 알려지면서 충격을 줬다.

 

 

장잔연 사건이 촉발된 이른바 강남 청담동 중국집 9명의 술자리 인물에 대해 관심이 증폭 됐지만 당시 경찰과 검찰이 조선일보 깃털만 건드린채 석연치 않게 사건을 마무리 하면서 논란의 불씨를 키웠다.

 

 

문재인 정권이 들어서면서 그동안 관속에 밀봉됐던 장자연 리스트는 물론 장 씨를

성노리개로 삼아 욕정을 채워온 조선일보 방사장이라는 인물이 과연 조선일보 방상훈 회장인가 아니면 그의 동생 코리아나 호텔 방용훈 회장인지, 방상훈 회장의 차남 TV조선 방정오 전무 인지를 놓고 설왕설래가 많았다.

 

 

이번 검찰 재수사에 국민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는 조선일보 방사장누구냐에 대해 조선일보 오너일가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스포조선 하원 전 사정 검찰 조사 받아

조선일보 방상훈 회장은 혐의 벗어나나

 

 

2009년 장자연 사건이 발생하면서 그녀의 유서에 드러난 조선일보 방 사장에 대해 언론의 관심이 커질 수밖에 없었지만 경찰 과 검찰은 한국 최고의 유력 일간지 조선일보 오너 일가를 제대로 수사를 벌이지 못하고 깃털 스포츠조선 하원 시장 [당시]만 수사의 도마에 올려 놓고 조선일보 방 사장이란 굴레를 쒸웠었다.

 

 

장자연 유서엔 20071028일은 모친의 기일이었다고 한다.

룸에서 술을 먹다가 나온 장자연이 어디론가 전화를 하면서 울먹이는 것을

술자리에 동행한 인물의 한 운전기사가 목격 했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모친의 기일 날에도 집에 가지를 못하고 술접대를 해야 하는

자신의 처지를 비관했음을 짐작케 하는 대목이다.

 

 

하원 사장은 2007717일 미리 약속이 돼있던 강북지역으로 가다가

코리아나 호텔 방용훈 사장의 전화를 받고 강남 청담동 중국집 룸으로

가보니 방 회장을 비롯해 김종승 장자연 연예기획사 대표와 장자연을

비롯한 접대부 여성들과 남성들이 뒤엉켜서 술을 마시고 있었다는 것.

 

 

하 사장은 잠시 머물다 강북 약속 장소로 이동 했다는 게 그 당시의 진술이고

최근 재조사에서도 같은 진술 했다고 한다.

 

 

하지만 경찰 조사를 받고 나온 그 다음날부터 조선일보가 장자연의 유서에 나온

조선일보 방 사장은 하원 스포츠조선 사장이라고 보도를 하면서 졸지에

하 사장이 장자연 성노리개 삼아온 파렴치한이 되어 버렸다고 한다.

 

 

하지만 하 사장은 조선일보에 대해 이렇다 할 법적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하 사장은 모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조선일보를 통해 커온 자신이 이렇게

성폭행범으로 매도당한다는 처지를 털어 놨다고 한다.

 

 

조선일보 방사장은 누구?’

방용훈? 방상훈의 차남

방정오전무 실체 드러날까

 

 

조선일보 사장이란 인물이라는 의혹에서 일단 조선일보 방상훈 회장은 벗어났다.

따라서 세인들의 관심사는 조선일보 사장이란 인물은 과연 누구일까.

일각에선 코리아나 호텔 방용훈 회장에 대해 무게 중심을 놓고 있는 가운데

방상훈 회장의 차남이자 TV조선 방정오 전무에게도 의심의 시선을 놓지 않고 있다.

 

 

방용훈 회장에게 쏠리는 데는 스포츠조선 하원 사장이 당시 청담동 중식당에

갔을 때 방 회장이 CNN한국지부장, 주한미대사관 인물, 광고기획사 H사장,

김종승 연예기획사 대표 장자연 등 접대부 일행이 모여 술을 마시고 있었기

때문에 유력해 보인다.

 

 

여기에 TV방정오 전무 와 방성훈 TV조선 사장도 의혹의 눈초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검찰의 재조사에 실체가 밝혀질지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마연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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