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지지율 3%p↑.. 중도층 평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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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요시사신문 작성일22-11-28 13:59 조회104회 댓글0건본문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3% 포인트 상승하며 4주 만에 30% 중반까지 올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전국 만 18살 이상 유권자 2,51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에 대한 긍정평가는 36.4%, 부정평가는 60.8%로 조사됐다.
지난주 조사와 비교해 긍정평가는 3% 포인트 늘었고, 부정평가는 3% 포인트 낮아졌다.
긍정평가는 부산·울산·경남(8.8%P↑)과 광주·전라(7.4%P↑), 서울(4.3%P↑) 등에서 높게 나타났다.
또 남성(4.1%P↑), 70대 이상(4.6%P↑), 30대(4.1%P↑), 50대(3.3%P↑), 20대(2.8%P↑), 40대(2.3%P↑)에서 올랐다.
정치성향으로는 정의당 지지층(4.6%P↑), 중도층(3.1%P↑), 진보층(2.9%P↑)에서 각각 상승했다.
부정평가는 대구·경북(2.8%P↑)에서 올랐다.
■ 정당지지도 민주 2.6%p↓·국힘 3.0%p↑·정의당 0.2%p↓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5.5%(2.6%P↓), 국민의힘 36.8%(3.0%P↑), 정의당 3.8%(0.2%P↓), 기타정당 1.5%(0.3%P↓), 무당층 12.3%(0.0%P-)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지지율 하락세가 다시 멈추며 30% 중반대를 회복했고, 더불어민주당과의 격차는 8.7% 포인트로 좁혀졌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 포인트며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