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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언,최순실 게이트 배후설 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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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10-28 10:46 조회51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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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언 전 의원은 이명박 대선캠프 박근혜 검증 담당이었다. 그가 불쑥 정국을 뒤흔드는 박 '최순실 게이트' 배후설을

제기해 관심이 증폭 되고 있다.

 

문제의 화근이된 태블릿 PC가 기자 손에 들어간 것은 결코 우연으로 볼 수 없다는 취지다.

정두언 전 새누리당 의원은 27일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 “내가 박근혜 대통령을 좋아하는 사람들 밥도 못 먹게 될 것이라고 말하지 않았느냐”라고 말했다.

정 전 의원은 이날 경향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대통령과 최씨가)힘든 시절을 같이 보내서 각별하다는 것은 틀린 사실”이라며 “그건 주술적인 것, 샤머니즘적인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박 대통령은 최태민이 무슨 말만 하면 이성을 잃을 정도로 반응을 보였고 최순실이 그 후계자니까”라며 말 끝을 흐렸다.

또 “누가 지휘를 하지 않으면 일이 이렇게 진행되기가 쉽지 않다”며 “태블릿 PC가 갑자기 기자 손에 들어간 게 너무 작위적이지 않느냐”고 배후설을 제기하기도 했다.

정 전 의원은 2007년 한나라당 대선 경선때 이명박 후보 캠프에서 박근혜 후보의 검증을 담당했던 인물이다.

정 전 의원은 2007년 8월 라디오 인터뷰 당시에도 두 사람의 관계를 밝히면 온 국민이 경악할 것이라는 말을 한 바 있다.
[최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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