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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MBC 본사 사장실 등 전격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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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요시사신문 작성일17-11-22 11:29 조회46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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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노동행위를 조사중인 검찰이 전격적으로 MBC본사를 압수수색을

벌이고 중요자료 증거물 확보에 나서며 수사의 고삐를 바짝죄고 있다.

 

MBC 전·현직 고위 임원들의 부당노동행위 혐의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본격적인 강제 수사에 나섰다.

서울서부지검 형사 5부(김영기 부장검사)는 22일 오전 9시부터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본사를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이날 밝혔다.

검찰은 수사관 20명가량을 투입해 사장실, 임원실, 경영국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검찰은 지난 9월부터 MBC 김장겸 사장과 김재철 전 사장 등 경영진의 부당노동행위 혐의 사건을 고용노동부로부터 넘겨받아 조사해왔다. 김장겸 사장은 MBC 주주총회에서 해임안이 가결된 상태다.

검찰은 지난달까지 MBC 직원 37명을 참고인 자격으로 조사하고 이들의 인사 내용을 파악할 위치에 있던 국장급 간부도 불러 조사했다.

대부분 기자, PD, 아나운서 등인 참고인들은 검찰 조사에서 기존 직무와 전혀 다른 일을 하는 신사업개발센터 등으로 부당하게 전보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효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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