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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 첫 소환조사 포승줄에 수갑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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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요시사신문 작성일17-12-18 15:57 조회34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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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에 구속 수감돼 있던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소환돼 첫 조사를 받았다.


세 번째 구속영장이 청구된 끝에 결국 구속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이 18일 오후 구속 후 첫 소환 조사를 받았다.

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수사팀(팀장 박찬호 2차장검사)은 이날 오후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우 전 수석을 소환해 조사에 나섰다. 구속된 지 사흘 만의 첫 조사다. 우 전 수석은 이날 오전 가족 접견을 마친 뒤 오후 검찰에 출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오후 1시 50분께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도착한 우 전 수석은 남색 정장 차림에 포승줄로 묶인 채 다소 긴장된 모습으로 호송차에서 내렸다. 수갑을 찬 손은 천으로 가려 앞으로 모은 모습이었다.

[이계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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