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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침뱉어?” 지인 친구 둔기로 살해한 6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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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09-05 11:28 조회57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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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에서 자신에게 침을 뱉었다는 이유로 지인의 친구를 둔기로 살해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음성경찰서는 둔기로 지인의 친구를 살해한 최모씨(60)를 살인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라고 5일 밝혔다. 

최씨는 전날인 4일 오후 11시쯤 음성군 삼성면 지인의 사무실에서 ㄱ씨(56)와 술을 마시던 중 말싸움을 하다 둔기로 ㄱ씨의 머리를 두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다. ㄱ씨는 머리를 심하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숨졌다. 

최씨는 이날 지인의 소개로 ㄱ씨를 만나 지인과 함께 술을 마시며 이야기를 하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 됐다. 

최씨는 범행 직후 인근 파출소를 찾아 자수했다. 최씨는 경찰에서 “갑자기 ㄱ씨가 나에게 욕을 하면서 얼굴에 침을 뱉어 화가 나 그랬다”며 진술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 한 뒤 최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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