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최고관리자 | 작성일 : 2016-10-07 | 조회수 : 350

 ​​  올 국정감사 백미는 우병우 민정수석이 표적이다. 결국 다시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이다. 7일 ‘2016 국정감사’가 종반부에 들어선 가운데 청와대 비선 실세 의혹 당사자인 최순실 씨와 차은택 광고감독, 대우조선해양 부실관리 책임자인 홍기택 전 산업은행장과 남상태 전 대우조선 사장, 박수환 뉴스커뮤니케이션스 대표 등은 모두 국감 출석이 불발된 터다.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의 세월호 참사 보도개입 의혹을 둘러싼 주요증인(길환영 전 KBS 사장, 김시곤 전 KBS 보도국장) 채택도 전날(6일) 무산됐다. …

작성자 : 최고관리자 | 작성일 : 2016-10-05 | 조회수 : 477

박근혜 정권과 유착 의혹을 받고 있는 전경련이 정치권으로 부터 역할 재정립 융단 폭격으로 휘청거리고 있다. 잇따른 ‘정경 유착’ 논란에 휩싸인 전국경제인연합회에 대해 역할 재정립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우익단체 어버이연합에 자금을 지원하고 청와대 비선 실세 개입 의혹이 불거진 문화재단 미르ㆍK스포츠재단의 설립을 주도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자유시장 경제 창달과 국민경제 발전이란 설립 취지가 무색해졌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 야당과 진보 성향의 시민단체에 이어 보수 성향의 경제단체까지 전경련 해산을 요구할 정도다. 전문가들은 신산업…

작성자 : 최고관리자 | 작성일 : 2016-09-28 | 조회수 : 472

" 날치기 의회독재 ! 맨입 정세균 사과하라 !“ “ 정세균 사퇴하라 ” 새누리 1 천명 규탄 새누리당이 28 일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 정세균 사퇴관철을 위한 새누리당 당원 규탄 결의 대회 ' 란 이름으로 대규모 집회를 개최했다 . 이날 집회에는 새누리당 의원 외에도 원외당협위원장 , 보좌진 , 당 사무처 직원 등 당원 1000 여명이 참석해 본관 앞 계단을 가득 매웠다 . 자리에 참석한 김성태 의…

작성자 : 최고관리자 | 작성일 : 2016-09-27 | 조회수 : 417

새누리 , 국회의장실 앞 복도 점거 ... 정세균 의장 선택 ? 공식 사과할까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해임건의안으로 촉발된 여야 대치 정국이 정세균 국회의장 ( 사진 ) 의 책임론으로 옮아가고 있다 . 새누리당은 24 일 새벽 해임건의안 표결 당시 정 의장의 발언록을 공개하며 사퇴를 촉구했다 . 정 의장이 김 장관 해임건의안 표결 당시 본회의장에서 해임건의안을 처리할 수밖에 없었던 정치적 속내를 고백하는 듯한 발언이 공개돼 파장이 일기도 했다 . 정…

작성자 : 최고관리자 | 작성일 : 2016-09-26 | 조회수 : 413

외통위 , 파행 국감 진행 20 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26 일 오전 시작됐지만 파행을 보이고 있다 . 26 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외교부를 상대로 열리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는 오전 10 시 17 분께 대다수 여당 의원들의 불참 속에 반쪽짜리로 시작됐다 .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심재권 의원을 비롯해 같은 당 김경협 의원과 국민의당 이태규의원 등 야당 의원 12 명은 오전 국감장에 출석했으나 , 새누리당에선 간사인 윤영석 의원만 참석…

작성자 : 최고관리자 | 작성일 : 2016-09-21 | 조회수 : 415

박근혜 경주 방문 ... 특별 재난 지역 검토 박근혜 대통령은 20 일 최근 잇단 지진으로 피해를 본 경북 경주시를 찾아 현지 주민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다 . 지난 12 일 경주에서 관측 이래 최대 규모인 5.8 의 강진이 발생한 이후 박 대통령의 현장 방문은 처음이다 . 박 대통령은 이날 민방위복 점퍼에 회색바지 차림으로 경주 황남동 ' 고도 한옥보존육성지구 ' 주민자치센터와 복구현장을 방문 , 이성호 안전처 차관에게 " 특별재난지역으로 …

작성자 : 최고관리자 | 작성일 : 2016-09-20 | 조회수 : 369

北 홍수 피해 인도적 지원 사실상 거부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북한 함경북도에서 발생한 대규모 수해에 대한 인도적 지원 불가 방침을 분명히 한다고 20 일 밝혔다 . 한편 박지원 국민의당 비대위원장은 20 일 " 북한 수해에 인도적 차원의 구호품 전달은 인간의 최소한 도리 " 라며 북한 수해복구 지원을 촉구했다 . 박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밝힌 뒤 , " 북한 5 차 핵실험이 싫더라도 수해로 어려움…

작성자 : 최고관리자 | 작성일 : 2016-09-20 | 조회수 : 382

강만수 대우조선 투자 압력 밤샘 조사 ... 주요 혐의 부인 강만수 전 산업은행장이 검찰에서 대우조선해양 비리 의혹에 대한 수사를 받고 20 일 새벽 귀가했다 . 대우조선해양 경영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 ( 단장 김기동 검사장 ) 은 전날 오전 9 시 30 분께 강 전 행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이날 오전 2 시 40 분까지 여러 가지 관련 의혹을 캐물었다 . 뇌물 의혹과 한성기업 임우근 회장과의 관계에 대한 추재진의 질문에는…

작성자 : 최고관리자 | 작성일 : 2016-09-19 | 조회수 : 538

한미일 , ' 전방위적 대북제재 · 압박 한국과 미국 , 일본의 외교장관이 북한의 핵실험에 대해 전방위적이고 강력한 제재 · 압박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 우리나라의 윤병세 외교장관과 존 케리 미 국무장관 ,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은 18 일 ( 현지시간 ) 미국 뉴욕 매리엇 이스트 사이드 호텔에서 회담하고 북한의 도발에 강력하게 대응하기로 하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 케리 장관도 한미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3 개국이 북한의 도발을 저지하는 데 필요한 조치를…

작성자 : 최고관리자 | 작성일 : 2016-09-12 | 조회수 : 441

朴대통령, 여야대표 회동에 안보실장·외교·통일장관 배석 박근혜 대통령은 12 일 청와대에서 여야 3 당 대표와 회동을 갖고 북한의 5 차 핵실험에 따른 한반도 위기 상황과 관련한 해법을 모색한다 . 이번 회동에는 김관진 국가안보실장과 윤병세 외교부 장관 , 홍용표 통일부 장관이 배석한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 대통령과 여야 대표 회동에 안보실장이나 외교 · 통일부 장관이 자리를 함께하는 일은 이번이 처음이다 . …

작성자 : 최고관리자 | 작성일 : 2016-09-05 | 조회수 : 563

박근혜 대통령이 2일 러시아, 중국, 라오스 순방길에 올랐다. 박 대통령은 세 나라를 어떤 형식으로 방문할까. 앞서 정부는 박 대통령이 러시아를 ‘실무방문’한 뒤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중국을 ‘방문’한다고 각각 발표했다.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열리는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관련 정상회의 참석 후 다시 라오스를 ‘공식방문’한다고 밝혔다. 정부가 박 대통령의 러시아, 중국, 라오스의 방문을 설명하는 명칭이 조금씩 다른 것이다.

작성자 : 최고관리자 | 작성일 : 2016-09-05 | 조회수 : 363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중국 항저우를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5일 오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한다고 청와대가 4일 밝혔다.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현지 브리핑에서 "한중 정상회담이 내일 오전 열린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전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북핵불용 기조를 재확인하고 양국간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기로 한 만큼 한러회담 결과를 발판으로 시 주석에게도 국제사회의 확고한 대북제재 공조가 계속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

작성자 : 최고관리자 | 작성일 : 2016-09-05 | 조회수 : 366

지난 3일 박근혜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한러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경제협력과 러시아 극동지역 개발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4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한·러 교역은 1990년 9월 30일 역사적인 수교 이후 1992년 1억9000만달러에서 출발해 23년간 연평균 21.2%씩 늘어나 지난해 159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러시아 경기침체, 남북경색 등의 여건 악화로 교역은 움츠러들고 북한도 참여하는 경제협력은 중단된 상태다. 이런 상황에서 박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이 경협 파트너십 강화…

작성자 : 최고관리자 | 작성일 : 2016-09-05 | 조회수 : 378

통일부가 4일 발효된 북한인권법과 관련, 북한 인권 개선 문제 등을 총괄하는 공동체기반조성국을 통일부 내에 신설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인권 개선과 이산가족 문제 해결, 탈북민 지원 등을 담당할 공동체기반조성국은 신설되는 북한인권과와 통일정책실 산하의 이산가족과, 정착지원과, 교류협력국 산하의 인도지원과로 구성될 예정이다. 통일부는 북한인권법 시행을 계기로 이런 내용의 조직개편안을 마련해 행정안전부와 협의를 마쳤고, 현재 기획재정부와 협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공동체기반조성국이라는 명칭은 한…

작성자 : 최고관리자 | 작성일 : 2016-09-05 | 조회수 : 403

야권은 4일 박근혜 대통령이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공식 임명한 데 대해 "국민을 무시하고 국회와의 소통과 협치를 거부한처사"라고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임명되어선 안 될 인사임이 명백히 드러났음에도 임명을 강행하며 국민을 무시했다"며 "박 대통령의 불통 행보가 점입가경"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 당은 국민의 뜻을 받아 이들 장관의 해임건의는 물론 모든 방안을 강…

작성자 : 최고관리자 | 작성일 : 2016-09-05 | 조회수 : 388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참석 차 중국 항저우를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4일 오후(현지시간)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조경규 환경부 장관 및 김재형 대법관을 전자결재를 통해 공식 임명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야당은 청문회에서 조윤선 장관, 김 장관을 부적격으로 판단한 바 있다. 조경규 장관은 적격 판단을 받아 인사청문보고서가 채택됐고, 김 대법관은 국회 임명동의를 받았다. 현행법상 장관은 국회의 임명동의가 필요하지 않아 청문보고서 채택이나 부적격 의견 제시와 관계없이 대통령이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