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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한국당,문재인 신적폐 좌시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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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요시사신문 작성일17-08-25 14:45 조회87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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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이 문재인 정권이 사법수장까지 좌파로 채우며 벌이는 신 적폐에 좌시 않기로 했다.

자유한국당은 25일 "강하고 유능한 야당으로써 문재인 정부의 신적폐 세력이 국민들을 불행으로 몰고 가는 것을 좌시하지 않겠다"고 결의했다.

한국당은 이날 충남 천안 우정공무원교육원에서 진행된 1박2일 간의 연찬회를 마친 뒤 결의문을 통해 이같은 각오를 밝혔다.

한국당은 "출범 100일이 지난 문재인 정부를 안보·경제·졸속·좌파·인사의 '신적폐' 정부로 규정한다"며 "현 정부는 한반도를 위협하는 북한 핵미사일 도발에도 '대북평화 구걸 정책'과 '오락가락 외교행보'로 안보 불안을 고조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공정함이 최우선이어야 하는 방송부터 사법부 수장까지 좌파 운동권으로 채워넣고 있으며, 무능하고 부적절한 인사배치로 결국 국민의 먹거리 안전을 살충제 계란에 무자비하게 노출시켰다"며 "졸속 원전 중단 발표를 포함해 '아마추어 포퓰리즘 정책' 남발로 5년 시한부 정부가 백년지계 국가 경제를 뒤엎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국당은 "대한민국의 미래와 운명을 짊어진 대한민국 제1야당으로서 무한한 책임감을 갖고 국민이 '신적폐'로 인해 시름에 빠지지 않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정부여당의 국민혈세를 낭비하는 포퓰리즘 졸속 정책에 철저히 맞서고, 현 정부가 더 이상 독선과 독주에 빠져 편향된 길로 가지 않도록 당당히 견제하는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곧 시작되는 정기국회에서 정부와 국민의 사이에서 소통하고, 국민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정책을 제시하겠다"며 "정책으로 국민의 사랑에 보답하고 나라의 발전에 박차를 가하는 정당이 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 이은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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