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희, 한국도로공사 직영 주유소 특정업체 80억대 밀어주기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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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요시사신문 작성일17-10-17 13:23 조회906회 댓글0건본문
한국도로공사가 지난 2년 동안 특정 업체와 용역을 수의계약해
논란이 일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남 을]전현희 의원은 도로공사로 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특정 용역 업체를 독점하고 2년간 80억원대
수의계약한 것을 도마위에 올렸다.
도공은 2015년 총 6개 직영 주유소와 주유원 용역을 경쟁계약
방식으로 6개 업체와 24억 6400만원에 계약했다.
그러나 2016-2017년에는 모두 9개 직영 주유소와 주유관리 용역을 고엽제
전우회와 수의 계약 방식으로 각각 37억 7300만원, 42억 9900만원에 체결해
지난 2년간 도로공사가 지급한 계약금만 모두 80억원에 이른다.
전 의원은 도로공사가 특정 용역업체와 독점 수의계약에
의문을 증폭 시키며 강하게 질책 했다.
[한가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