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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상득 검찰 출두, 국정원돈 수수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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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요시사신문 작성일18-01-26 12:30 조회36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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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대통령의 형 이상득 전 의원이 병원 치료중 검찰에 휠체어를 타고

출두해 검찰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

 

지난 24일 광화문 인근 식당서 식사 도중 의식을 잃고 쓰러져

서울대병원서 치료를 받다가 26일 오전 검찰에 소환돼 지난 2011년

국정원 돈 수수혐의로 추궁 당하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선 이 전 의원이 검찰 출두에 앞서 서울대 병원서 퇴원을

미룬채 외출 형식을 빌어 나간 것을 두고 해석이 각각 나오고 있다.

 

퇴원후 검찰에 출두하면 밤샘 조사가 불가피하고 이어 구속 영장을

피하기 위해 전략적 선택 한 것으로 보인다.


검찰 조사를 앞두고 돌연 쓰러져 병원에 후송됐던 이상득(83) 전 새누리당 의원이 병원

측에 퇴원이 아닌 외출을 신청하고 검찰에 출석했다.

26일 서울대병원 측은 "이 전 의원이 검찰 조사를 앞두고 오전에 외출 신청을 했다"면서

 "심장내과 쪽에 아직 받아야 할 검사가 남아 있어 검찰 조사 후 병원으로 다시 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21분께 병원 구급차를 타고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도착한 이 전 의원은

 주변의 부축을 받고 휠체어에 옮겨 앉은 뒤 청사 입구에 들어섰다.

[이계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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