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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민평당,지지율 추락 2%..호남서도 민주당에 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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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요시사신문 작성일18-03-16 16:19 조회38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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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당이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믿었던 호남 마져도 더불어민주당에 큰 차이로

밀리는 지지율 추락에 고심을 하고 있다.

 

지방선거에서  전남지사 광주시장, 전북지사를 반드시 승리해 지역

확장성에 나설 계획에 지지율 하락에 맥을 못쓰고 있는 형국이다.

 

현재 민평당을 이끌고 있는 조배숙 간판으론 한계점을 드러내고 있기 때문이다.

당 일각에선 호남지역 지지율과 Qㅏ람을 일으키기 위해선 전남지사에 박지원,

광주시장에 천정배, 전북지사에 정동영 의원이 간판으로 출격을 원하고 있지만

이들이 현격하게 밀리는 민주당에 맞서 등판할지 의문이다.

 

지지율이 2%대로 하락한 민주평화당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후보자 찾기에

 나서며 반전을 모색하고 있다.

민주평화당 한 의원은 16일 통화에서 "후보자를 낸 뒤 올해 지방선거를 치르는

과정에서 평화당의 존재 의의를 알리는 게 목적"이라며 "선거 당락과 상관없이 전국에서

지방선거 후보를 내는데 중점을 둘 예정"이라고 말했다.

평화당은 창당한지 불과 1개월여 밖에 되지 않아 당명과 당 정체성을 알리는

 일이 시급한 상황이다. 최근엔 당 지지율이 2%대로 떨어져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 3월2주차(3월 12~14일) 주중집계 결과에 따르면

평화당 지지도는 지난주에 비해 0.2%포인트 오른 2.8%로 조사됐다.

 

앞서 지난달 6일 평화당 창당 직후 리얼미터가 발표한 2월1주차(2월 5~7일)

주중집계에선 평화당 지지도는 4.3%를 기록했다.

창당 1개월이 지난 뒤 되레 1.5%포인트 떨어진 셈이다.

 

추락하는 지지율에 호남권을 텃밭으로한 민평당의 고민은 깊어지지고 있다.

[이계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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