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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불교계 2억원 수뢰정황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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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요시사신문 작성일18-03-19 14:39 조회36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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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대통령의 비리 저수지의 끝이 보이지 않게 됐다.

이번엔 불교계 인사로 부터 2억월 챙긴혐의가 포착돼 검찰 수사가

이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19일 문무일 검찰총장이 고심중인 MB구속영장이 임박한 가운데

불교계로 부터 수뢰한 정황이 드러나 곤혹스러운 입장에 놓였다.

 

 

민관을 가리지 않고 불법자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종교인으로부터도 억대 뇌물을 받은 정황이 검찰에 포착됐다. 


검찰은 이 전 대통령이 2007년 대선 직전 서울의 대형 불교 교육기관인 능인선원 주지인 지광 스님으로부터 불교대학 설립 편의 청탁과 함께 2억 원을 받은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다.

구속된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은 이 전 대통령의 지시를 받고 지광 스님을 만나 돈을 받아왔다는 취지로 검찰에 진술했고

지광 스님도 이 전 대통령 측에 돈을 건넨 사실을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이 전 대통령은 검찰 조사에서 지광 스님에게서 돈을

받은 적이 없고 전혀 모르는 일이라고 혐의를 부인했다.

[김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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