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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지율 45% 추락세..조국이 화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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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요시사신문 작성일19-08-23 12:45 조회29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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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연이어 터져 나오는 악취가 영향을 미쳤는지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 하락으로 나왔다.

 문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한 부정평가가 석 달여 만에 긍정 평가를 앞지르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은 지난 20~22일 전국 성인 1002명에게 '문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느냐'고 물은 결과, 2주 전보다 2%p 하락한 45%의 응답자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잘못하고 있다'고 대답한 사람은 49%로 2주 전보다 6%p 상승했다. 6%는 의견을 밝히지 않았다.

문 대통령의 직무 긍·부정률이 뒤집어진 것은 지난 5월 셋째주 이후 처음이다.

당시에는 부정률 47%, 긍정률 44%를 기록 했었다.



현재 지지하는 정당은 더불어민주당 41%, 자유한국당 21%, 정의당 7%, 바른미래당 6%, 민주평화당 1%, 우리공화당(옛 대한애국당) 1% ,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24% 나왔다.

2주 전과 비교하면 자유한국당이 3%p 상승했고 정의당은 1%p 하락세를 보였다.

 

이번 조사는 전화조사원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했으며 표본오차는 ±3.1%p(95% 신뢰수준)에 응답률은 15%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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